2017.6.27. (2) 부산권 도시철도의 여섯 번째 노선, 동해선(東海線) 광역철도 / 2017 부산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6월 27일 |
(2) 부산권 도시철도의 여섯 번째 노선, 동해선(東海線) 광역철도 = 2017 부산여행 = . . . . . . 구서역에서 전철을 타고 부전역에서 하차.부산을 여러 번 왔다갔다하했지만, 이 역에서 내려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부전역 승강장에 설치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알림판.예전에 듣기로 부산 쪽 노조는 되게 뭐랄까... 서울과는 다르게 엄청 기가 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그런 분위기가 노조 포스터의 문구만 봐도 확실하게 전해지고 있다(...) 서울과 다르게 문구가 되게 살벌하다.다만 부산도시철도 쪽 적자가 무임승차 비율 증가로 되게 심각하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부전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별개로 일반철도역이 따로 있는데, 1번 출구로 나가면 철도역으로 연결된다.도시철도와
[부산여행] 초량 이바구길 모노레일
By 듀듀 | 2016년 12월 28일 |
모노레일 생겼다고해서 한번 타보고 싶어서 들른 초량 이바구길 ^^ 길 초입이예요^^ 부산시 동구의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의 보고다. 길이 1.5km의 이바구길은 부산역 건너편에 자리한 부산 최초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에서 출발해 옛 백제병원 건물,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이바구 갤러리, 우물터, 168계단, 김민부 전망대, 당산, 망양로까지 이어져 있다. 이 중 가곡 ‘기다리는 마음’을 작사한 김민부 시인의 전망대는 부산항을 조망하기 더없이 좋은 장소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국의 슈
24.04.22 - 부산 가덕도 대항항 포진지동굴 앞 작은 방파제 (낚시하기 괜찮았던 원투낚시 포인트)
By Team GreenFish's Nene | 2024년 4월 24일 |
산인지방 여행 - 어느 유치원의 열차(2)
By 전기위험 | 2012년 7월 5일 |
이즈모의 한 유치원에 '유치'되어 있는, 오래된 열차 이야기. 앞에서 계속됩니다. 다른 관광지들은 각각 1개씩으로 포스팅을 계획하고 있는데 왜 이 포스팅만 2부작인가...이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이해하리라 믿습니다.이곳 유치원에 있는 데하 1형은 1927년에 제작되어 쭉 이치바타전철 노선을 달려오다가, 1998년에 은퇴하여 여생을 이 곳에서 살고 있다. 한 칸은 그대로 보존되어 이런저런 당시 물품들이 보존되어 있고, 다른 한 칸은 놀이방 및 쉼터로 쓰이고 있다. 이 열차 바로 옆에는 오늘도 현역 열차들이 선로를 달리고 있다. 내가 사진 촬영이 슬슬 끝나가 보일 때쯤, 할아버지께서는 아까 그 크로스시트 차량으로 나를 부르셔서 '데하 1형 사진 컬렉션(제가 임의로 명명했습니다)'을 보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