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5일 LG:키움 - ‘임찬규 3.1이닝 5실점’ LG, 3연패-2연속 루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25일 |
LG가 3연패에 빠지며 2연속 루징 시리즈를 확정했습니다. 25일 잠실 키움전에서 5-10으로 완패했습니다. 임찬규 3.1이닝 5실점 패전 선발 임찬규는 3.1이닝 7피안타 1피홈런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회초까지는 출루 허용이 없었으나 3회초 선제 4실점으로 초반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한 이닝에 대량 실점하는 평소의 임찬규와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3회초 선두 타자 김재현에게 초구 슬라이더가 가운데 높아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이어 1사 후 4연속 피안타로 추가 3실점해 0-4로 벌어졌습니다. 주 무기인 변화구들이 전반적으로 높게 몰려 집중타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3회말 LG 타선이 1점을 만회해 1-4가 되었으나 임찬규는
[관전평] 9월 25일 LG:NC - ‘박용택 2홈런 5타점’ LG 극적인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25일 |
박용택의 날이었습니다. 25일 마산 NC전에서 박용택의 2홈런 5타점에 힘입어 LG가 5:4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9회초 2사 후 역전 3점 홈런을 포함해 박용택 홀로 5타점을 쌓은 경기 내용을 야구 만화의 시나리오로 삼아도 지나치게 작위적이라 비판받을 만큼 짜릿했습니다. 소사 1회말 3점 홈런 허용 후 무실점 LG 선발 소사는 10승을 노리고 등판했으나 강판될 때까지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7이닝 동안 116구를 던져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1회말이었습니다. 1사 후 김준완과 박민우에 연속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박민우 타석에서 풀 카운트까지 끌려가 런 앤 히트가 걸린 상황에서 우전 안타가 되어 1사 1,
언제부터 그리 고급스러웠다고...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10월 23일 |
뭐? 대부업체가 들어오면 리그의 격이 떨어지네 마네 블라블라...? 애초에 회장이 잡혀서 빵에 갔던 기업이 둘이고(그 필두가 응원팀인 개씹솩 ^ ㅁ^), 한일을 오가면서 세 집 살림을 하는 봉건영주의 마인드로 장남을 밀어줘야지 하고 있는 분이 창업주인 기업이라던가, 대표적인 방산비리업체가 계열사인 곳, 업계에서 창렬장사의 선두주자지만 야구에서만 이미지 세탁하고 있는 동네, 기타 등등 기타 등등... 격이 어디 있는데? 아니 애초에 있긴 했나? 그렇다고 뭐 선수들이 한결같이 품행방정하냐... 병역비리, 도박, 음주운전, 얼차려에 승부조작까지. 가장 버라이어티하게 개판인 바닥 중 한 곳이었는데 품위같은 소리 하고 있네. - _-; 다들 그런 리그라는 거 알고, 그래도 그냥 좋아서 보는 거였지
[관전평] 5월 15일 LG:SK - ‘여전히 발목 잡는 타선’ LG 2:5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15일 |
LG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완패했습니다. 15일 잠실 SK전에서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2:5로 패했습니다. 집중력 부재의 타선은 여전히 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임정우 2사 후에만 5실점 선발 임정우는 경기 중반 와르르 무너지는 악습을 반복했습니다. 1회초부터 3회초까지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한 임정우는 4회초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선두 타자 최정을 풀 카운트 끝에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1사 후 브라운을 상대로 2-2에서 몸에 맞는 공을 내준 뒤 이재원에게 초구에 다시 몸에 맞는 공을 내줘 자멸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1사 1, 2루에서 박정권을 포크볼로 삼진 처리해 한 고비를 넘겼지만 정상호에 빠른공이 복판에 몰려 1타점 적시타를 내줬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