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유여행 2주 코스 준비 첫 유럽 여행 계획 팁
By Kimi의 여행일기 | 2024년 5월 15일 | 해외여행
아일랜드 더블린에서의 첫 일주일, 그리고 적응기.
By Where the Wild Things Are | 2016년 2월 27일 |
그동안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네팔, 캄보디아 등등 숱한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 다녔지만,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영어권 국가에 와본 적이 없었다. 기본적으로 늘 여행에 능숙하고 익숙하다고 스스로 생각해왔고,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 만큼은 꽤 자신이 있었음에도 이렇게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타국에서의 생활을 해낸 경험은 없었기 때문에 (이것이 절실해서 떠나게 된 것이기도 하지만) 이번의 여정은 느낌이 사뭇 달랐다. 말 그대로 '나 빼고 모두가 영어를 잘하는 국가' 에 와서 살아남아야 할텐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정말 컸다. (앞으로도 종종 밝히겠지만, 나는 '걱정이 정말 많은' 사람이다.) 살던 곳을 정리하고,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1년치 짐을 싸
스위스 여행 경비 비용 자유여행 일정 코스
By Kimi의 여행일기 | 2023년 11월 11일 |
파리 그랑아르슈 갔다옴
By 푸돌이글루 | 2018년 6월 3일 |
그랑아르슈 갔다왔습니다.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큰 광장에 떡하니 엄청난 건물이 서 있습니다.정부 일을 처리하는 건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옥상쪽을 개방해 놓아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파리에서 몇 안되는 접근가능한 고층건물이어서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천막같이 생긴 파빌리온쪽에 매표소가 있다.파빌리온 자체도 너무 특이했는데 되게 딱딱하고 각진 느낌의 건물의 한가운데에 저렇게 자유로운 형태가 매달려있는 점이 재미있었다.딱히 기능은 없지만 밑에있으면 시원하다.파빌리온이 매달려있는 보이드의 공간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이 건물이 신 개선문 인 만큼 기존의 개선문과 일직선으로 놓여있는데 저 보이드의 크기가 딱 개선문의 크기라고 한다. 꽤나 복잡한 파빌리온의 구조.엘리베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