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4.21. 가벼운 마음으로, 2014 봄 부산 - (6) 화려하게(...?) 다시 부활한 보우와 디디알이 상륙한 삼보.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4월 20일 |
가벼운 마음으로, 2014 봄 부산 (6) 화려하게(...?) 다시 부활한 보우와 디디알이 상륙한 삼보. . . . 범어사를 나와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부산대역. 사실 부산에서 제일 많이 갔던 곳을 손가락으로 꼽으라면 단연 이 부산대 쪽을 으뜸으로 치고 싶다. 리듬게임 유저들에게 꽤 유명한 보우 게임랜드가 있는 곳이어서 사람들 만나러 자주 갔었으니까... 그런데 이 보우 게임랜드가 건물 철거로 영업을 중단하다 최근 영업을 재개했단 소식을 들어 이번에 가 보게 되었다. 사실 게임을 해보자는 의욕은 별로 없고, 그냥 바뀐 보우 게임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해서... 어짜피 지하철 1일권도 있겠다, 중간 지나가는 길목이다 해서 내려서 한 번 보고 금방 자리를 뜨기로 한다. 리듬게임 유저
대구, 부산을 거쳐 거제까지(2)
By 전기위험 | 2018년 5월 3일 |
(지난 포스팅)에 이어, 거제로 넘어가는 중 버스에서 한 컷. 다대포에서 2시 40분쯤 열차를 탑승해서, 다시 하단역으로 돌아온 건 3시가 약간 안 되어서였다. 넓디 넓은 부산을 생각하면 하단이나 다대포나 거기가 거기 같지만, 몰운대와 하단역 사이의 직선 거리는 7km에 가깝다. 이때껏 몰운대를 안 와본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감천문화마을에 가 본 것도 한 다섯 번째 방문에서였으니. 혹시나 3시 5분 버스를 못 탈까 걱정이 되었다. 버스 시간은 아슬아슬하게 맞았지만 주말에는 곧잘 만차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였다. 다행히 만차가 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만차에 가까운 승차율이었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과 거제는 1시간 내로 오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자연히 교류가 많아질 수 밖에 없
광안리 모래사장의 비둘기 vs. 갈매기
By 貧乏自慢 | 2014년 2월 3일 |
일단 사진은 남천동 방파제 끝에서 바라본 광안리 해변. 갈매기들이 좀 있으니 바다 같네. '비둘기 동영상 = 오우삼 감독'인데, 나도 슬로모션으로 찍어봤다, 비둘기. 광안리 모래사장의 비둘기 떼 동영상. 갈매기보다 비둘기가 더 많다. 비둘기가 왕창 모여 있으면 토사물이라도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지지만... * 모바일에서 안 보일 때를 대비한 링크 : 그래도 해변가인데, 비둘기가 더 많이 보이는 동영상만 올리면... 이번엔 먼저 동영상에 이어 갈매기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찍어봤다. 그래도 갈매기들이 이렇게 날아가니 바닷가답지. * 모바일에서 안 보일 때를 대비한 링크 사실 아이폰 5S 카메라 기능 중 '슬로모션'을 테스트해 본 건데, 슬로모션으로 찍은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