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28일 LG:KIA - ‘신정락-정찬헌 大참사’ LG, 호흡기 뗐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9월 28일 |
LG가 올 시즌을 사실상 마감했습니다. 28일 잠실 KIA전에서 2-6으로 패해 5위 KIA와 2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봉중근의 은퇴식 날까지 부끄러운 패배로 얼룩졌습니다. 윌슨 7이닝 2실점 ND 선발 윌슨은 7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경기 초반 윌슨은 제구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으로 선두 타자 볼넷을 내주며 1실점씩을 기록해 0-2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2회초 2사 2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이명기를 몸쪽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로 3구 삼진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킨 것을 기점으로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3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관전평] 5월 29일 LG:한화 - ‘4번 타자 정의윤 결승타’ LG 낙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30일 |
LG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1로 낙승했습니다. 6안타 5타점을 합작한 중심 타선의 맹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LG 타자들 중 타격감이 가장 좋은 정의윤이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로 기용되었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오지환이 2루수 이학준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견제에 걸려 아웃된 뒤 손주인의 2루타가 나오고 박용택의 삼진으로 2사 2루가 되면서 엇박자로 인해 자칫 선취 득점에 실패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의윤은 좌전 적시타로 손주인을 불러들여 LG는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의윤이 4번 타자로 기용된 첫 타석에서 결승타를 터뜨린 것입니다. 이어 이병규가 올 시즌 첫 장타인 3루타로 정의윤까지 불러들여 2:0으로 벌렸습니다. (사진 : 5월 29일
양상문 ... + 오늘vs NC 경기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4년 5월 11일 |
투코 양상문은 과거 이루 말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최악이었지만.. 과거 롯데 감독 양상문은 최악이 아닌 성적을 남겻다 이제 과연 어찌될 것인가? vs nc 1.문규현과 정훈은 빠른 회복을 강요당하겟군. 2. 이기던 지던 배장호로 몰고 갔어야 하는 경기. 조급증이 나쁜 패배를 양산하고 있다. 3. 상위권 올라갈 기회를 감독의 조급증이 그냥 날려 버렷다.
‘LG의 주축’ 1983년생으로 옮겨가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20일 |
LG가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한 것입니다. 승리 투수는 선발 류제국이었습니다. 1회초 삼자범퇴로 호투를 예고한 류제국은 5.1이닝 5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3경기 동안 선발승이 없었던 LG의 징크스를 류제국이 씻어낸 것입니다. 2개의 홈런을 허용했지만 146km/h에 달하는 직구 구속은 고무적이었습니다.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변화구 활용도 돋보였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투수인 만큼 국내 타자들에 적응하고 이닝 소화 능력을 키우면 향후 LG의 토종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사진 : 5월 19일 잠실 KIA전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LG 류제국)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