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실책...
By 忘 그리고... 望 | 2018년 3월 26일 |
예전 경험이랑 비교해 보자면, 좌타자 숏땅볼이니,우타자 2루땅볼이랑비슷할 테니, 우타자 2땅 수비하던 경험하고 비교를 하게 된다. 10년 전에 사회인 야구 할 때 숏 보단 2루를 더 많이 봤던 이유도 있고, (어깨 약하기도 했고, 다친 적도 있고. ) 사회인 리그에 좌타자가 적어서 좌타자 타구 경험치가 현저히 적기도 하고 말이다. 딱 빠르게 빗맞아서 히끼 먹었다고 하던가?하는 타구 패턴인데... 한번 빠르고 낫게 한번은 다시 높게 튀는 땅볼인데 타구가 쎄서 그 '높게'가 생각보다 더 높게 튄 듯. (잔디 경계 탓은 아닌 것 같은데... 다시 봐야 될지도) 초보 때 저거 가슴, 얼굴 맞는 사람도 봤다;;; 두번째 에러는, 첫번째 타구 높게 튀어서 못 잡은거 의식
[야구] 시즌 개막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9년 3월 22일 |
- 시간 참 빠르군요. 구정 연유를 어떻게 쓰나 생각하던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어느새 벌써 2019시즌 개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새는 매일같이 배부른 돼지들의 레저라고 두들겨 맞고, 변명의 여지가 별로 없는 경기 수준(...) 덕에 폭격을 당하면서도 정작 개막전 표는 없어서 못 팔 수준인 걸 보면,결국 이 반도 안에서는 역시나 스포츠 컨텐츠로서 어느 정도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왔다고 봐도 되겠죠. 크보가 꿈꾸는 876만명은 좀 힘들어 보여도, 800만명대 초반 정도는 무난히 달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850 - 900만 정도가 현재 한국의 인구와 경제 상황을 미루어 볼 때 최대치에 가깝지 않겠냐는게 솔직한 생각이기도 하고요. 괜히 시즌 천만관중 같은 뻘소리 하지 말고 850만 정도라도
6월2일 KBO 승패마진그래프
By 꼴릿꼴릿 꼴리는대로 | 2012년 6월 3일 |
![6월2일 KBO 승패마진그래프](https://img.zoomtrend.com/2012/06/03/d0042688_4fca0f4c9ac93.gif)
오래간만에 올립니다. 악마도 잡고 기말고사도 있고 해서 못올렸네요. 2주 넘게 밀렸다보니 이거 만드는 것도 진짜 개빡시군요 ㅎㄷㄷ 어제 오늘 직관다녀왔습니다. 어젠 개빡쳐죽는줄 알았고 오늘은 흥분해서 죽는줄 알았네요ㅋㅋㅋ 진짜 한치앞을 알수없는 대혼전이네요. 얼른얼른 올라가야할텐데... ps. 하도 많은 분량을 한꺼번에 만들다보니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발견하시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야구] 2018 정규시즌 종료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10월 15일 |
![[야구] 2018 정규시즌 종료](https://img.zoomtrend.com/2018/10/15/b0030353_5bc4848185349.jpg)
어떻게 또 끝나긴 하는구나 - 어제 경기를 끝으로 페넌트레이스의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습니다. 그 후 나온 성적표를 보면 시즌 초의 전망과는 너무나도 다른 구도입니다만, 언제나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법이죠. 올라간 팀은 올라간 팀대로, 내려온 팀들은 내려온 팀대로 올 시즌의 성적을 잘 곱씹어 보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 중반 이후 두산의 독주로 1위 다툼은 사실상 굉장히 싱겁게 끝났습니다만, 그 아래로는 그야말로 대혼전이었습니다. 최하위인 NC도 4할 승률이 넘고, 2위인 SK도 5할 5푼이 채 안되는 승률밖에 찍지 못했으며, 10팀 중 5할 이상의 승률을 거둔 팀은 4팀에 불과하고, 압도적 승차로 1위를 찍은 두산조차도 몇 팀을 철저하게 털어먹으면서(사실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