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류세이, 요시자와 료 주연 영화 <국보> 출연!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4월 28일 | 방송/연예
소위 감독판 이란 떡밥유포에 대해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14일 |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한 영화는 일단 예술로 분류했었다. 찍는 사람들끼리 뭔가 행위예술 비스무리한 행동으로 취급받고 배우들도 연극이랑 비슷한데 그걸 영상으로 담아두네? 정도로 생각했겠지. 이 때는 제작자&배우 뭉뚱거려서 두 집단끼리만 의견이 맞으면 문제없었다. 속칭 '우리 꼴리는데로 만드는데 뭔 상관' 현상. 그런 영화가 대중에게 싼 값에 2시간 유흥을 제공하는 분야로 바뀌면서 자연히 영화=돈벌이 의 공식이 생겨났고 영화산업은 대중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한편으론 제작진의 메세지를 담아내고 돈줄을 쥐고있는 투자자들의 의견 받아들이고 배우들 의견도 들어줘야 하는 전부 열심히하는데 의견이 안 모이는 조별과제 같은 상황이 되었다. 창작물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열정과 신념이 있는 쪽이 키를 잡고 끝까지 가
"인시디어스 3" 새 감독이 결정되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12일 |
인시디어스는 그렇게 무서운 영화는 아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영화를 즐기는 데에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오는 작품이기는 했죠. 개인적으로 공포영화에 관해서 눈뜨게 만든 작품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공포영화의 본류라고 하기에는 약간 기묘한 구석이 있는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속편이 또 다시 나올거라는 떡밥을 2편에서 무진장 뿌린지라 3편이 어떻게 나올까가 궁금하기는 했던 상황이죠. 이번 감독은 리 워넬이 될 거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임스 완은 1편과 2편을 한 후에 한 발 빼는 방식으로 가는 듯 하더군요. 참고로 리 워넬은 1편과 2편의 각본을 맡은 바 있습니다. 쏘우에도 나온 적이 있는 양반이더군요. 호러 영화의 각본가
관상
By I still have a soul | 2013년 9월 22일 |
재미있다.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이런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게 만드는 재주가 용하다.원작이 시나리오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탔다는 엔딩 크레딧을 보고 역시나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걸출한 배우들이 주조연을 맡아 무게감도 있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상미도 마음에 든다.다 좋은데 영화를 보고 나서면서 대체 이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분간이 되질 않았다.영화를 먼저 본 이들 중에 몇몇이 결말이 아쉽다, 용두사미다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런 점인가 싶었다. 관상이란 소재로 다룬 운명론에 관한 이야기인지, 누구 말대로 그 시대를 관통하던 사람들의 의식을 표현하고지금의 시대 역시 표면적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지.. 도통 알 수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