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좀 편안하게 보고싶습니다...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7월 26일 |
선발투수는 이닝 좀 많이 먹어주고,선수들은 부상당하지 말고,똥줄 경기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실점에 영향을 주는 안타도 안맞았으면 하고요!! 아 지쳐......ㅠㅠ 경기 하나 보는데 왤케 지치는지.... PS. 10-1에서 안심하고 심부름 다녀왔었는데 다녀오니 10-5........하...레일리 왜이러는지...
[관전평] 6월 27일 LG:롯데 - ‘불펜 大붕괴’ LG 충격적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27일 |
LG가 충격적인 역전패로 2연패에 빠졌습니다.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연장 10회초 10-5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2회 끝에 10-11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패인은 불펜진의 난조입니다. 차우찬 6.2이닝 3실점 호투 LG 선발 차우찬은 6.2이닝 9피안타 5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습니다. 차우찬은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자신의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사 만루에서 문규현의 땅볼 타구를 왼발로 막는 데 성공했으나 홈에 악송구해 2실점했습니다. 다급한 상황에서 악송구하는 투수들이 종종 있는데 차우찬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3회말 2사 후 차우찬은 강민호에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빠른공이 가운데 몰린 탓입니다. 1-3이 되었습니다. LG
[관전평] 10월 9일 두산:롯데 준PO 2차전 - 용덕한 역전 홈런, 롯데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10일 |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롯데가 두산에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용덕한의 결승 솔로 홈런과 투수진의 호투가 롯데의 승인입니다. 1회말 두산은 1사 후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지만 계속된 2사 2, 3루 기회에서 최주환이 범타로 물러난 것이 아쉬웠습니다. 불펜이 취약한 두산으로서는 초반 롯데 선발 유먼이 흔들릴 때 최대한 점수차를 벌려야 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한 것입니다. 데뷔 이후 포스트시즌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최주환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습니다. (사진 : 5회말 2사 후 유먼의 폭투에 2루에서 오버런해 아웃된 두산 김재호) 2회말부터 안정을 되찾은 유먼은 5회말까지는 3명의 타자만으로 이닝을 끊어갔습니다. 4회말에는 1사 1루 최주환 타석
롯데 박준서, ‘PS 각성’ 내년에도 이어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2월 25일 |
2012년은 롯데가 징크스를 깨뜨린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2008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래 작년까지 매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4년 연속으로 첫 관문에서 탈락하면서 롯데는 ‘가을야구 첫 관문 징크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을 상대로 3승 1패를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가을야구 첫 관문 징크스’의 지긋지긋한 사슬을 끊었습니다. 롯데의 징크스 탈출의 주역은 박준서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3으로 뒤진 8회초 대타로 나온 박준서는 홍상삼의 밋밋한 포크 볼을 받아쳐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연장 10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번트 안타로 결승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안방인 사직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롯데가 7:2로 완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