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올해는 이만 접습니다..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4년 5월 23일 |
이놈의 꼴리건으로 태어난게 무슨 죄라고 ... 어제의 삼성 3연전으로 꼴리건의 심장이 완전히 무너져 버렷습니다.. 야구는 역시 여차저차 하다가 삼성이 우승하는 운동이었네요. 올해 김시진 감독이 있는한 기대를 접을려고 합니다. 야구도 아마 안볼꺼 같네요.. 아듀 2014 ...
[야구] 9부 능선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9월 20일 |
사실 솔직히 말하면 9월 말까지는 가봐야 윤곽이 나올 것 같았는데, LG가 의외로 KT-한화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 반면 이 팀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기아를 2연타로 잡으면서 갑자기 게임차가 3.5 게임으로 확 벌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팀 다 1승 1패 정도로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 예상 외의 전개군요...,= _=; 역시 어제의 대첩 여파가 LG를 많이 뒤흔들었나 봅니다. 여하튼 이렇게 해서 양 팀의 잔여경기가 각각 3경기, 10경기 남은 시점에서 3.5게임차이니까, LG는 남은 경기에서 거의 전승을 해야 하는 처지로 몰려 버렸습니다. 현실은 언제나 드라마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법이지만, 이 정도 차이면 거의 넘어간 상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SK를 응원하는 입
[관전평] 4월 9일 LG:한화 - ‘양석환 끝내기 실책’ LG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9일 |
LG가 끝내기 실책으로 무너졌습니다. 9일 대전 한화전에서 9회말 1사 후 1루수 양석환의 악송구로 4:5로 패했습니다. 주중 3연전에서 LG는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이병규(7번)의 교체가 시사하는 바는? LG 타선은 변함없는 빈타에 허덕였습니다. 5안타 9볼넷을 얻었지만 병살타 3개로 인해 4득점에 그쳤습니다. 실책으로 결승점을 헌납했지만 근본적인 패인은 타선에 있습니다. 모처럼 1회초 선취점을 얻으며 LG는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1사 1, 3루에서 이병규(7번)의 우전 적시타, 이진영의 2루수 땅볼로 2득점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유격수 권용관의 실책에서 비롯된 무사 1루에서 유강남의 5-4-3 병살타로 루상에서 주자가 사라졌습니다. 초구에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