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11일 LG:SK - ‘페게로 결승 홈런’ LG 4-3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11일 |
LG가 역전승으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1일 잠실 SK전에서 페게로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4-3 신승을 거뒀습니다. 차우찬 7이닝 2실점 9승 선발 차우찬은 7이닝 6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9승을 거둬 10승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고질적 약점인 피홈런 및 1회 난조를 되풀이하지 않았기에 4일 휴식 뒤 등판에도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 성공했습니다. 차우찬은 2회초 4피안타로 선제 2실점을 했습니다. 1사 후 정의윤에 던진 몸쪽 높은 슬라이더가 중전 안타로 연결된 뒤 김강민의 강습 타구가 차우찬의 오른쪽 무릎을 맞고 내야 안타가 되었습니다. 자칫 차우찬이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을지 우려스러웠습니다. 1사 1, 2루에서 나주환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빼
2:2 트레이드. 간단한 내생각
By 우유보다 커피 | 2013년 5월 7일 |
사실상 2:2가 아닌 1:2 트레이드. 게다가 두 팀 다 무얼 원하는지 알 수 있는 명확한 트레이드. 기아는 아직도 팬들에게 애정의 존재로 남아 있으며 09년 V10 달성에 큰 활약을 한 선수를 내놓았고, SK는 팀의 프렌차이즈 선수를 내놓았다. SK 입장에서 김상현이라는 카드는 사실 지명외에는 무쓸모인데 포지션 경쟁자인 최정은 이번시즌에도 홈런을 먹어주고 있고 작년이나 올해나 SK에서 가장 좋은 타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황. 결국 SK는 지명타자를 영입하기위해 아직 그래도 앞날이 조금은 보이는 불펜 투수를 내놓고 하향세가 뚜렷한 타자를 얻은 상황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는 SK가 송은범을 '포기할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완전 고인 신승현에 비해 진해수는 최소한 올시즌 홀드
LG 트윈스 vs. SK 와이번스(6.14)
By 포터40의 런너에서 떼어내기!! | 2014년 6월 14일 |
주말을 맞아 마눌님과 잠실 야구장을 찾았습니다~^^오랜 LG 트윈스 팬이지만 좌석을 예매할 당시에 이미 홈팀쪽은 빈자리가 없더군요..ㅠㅠ하는 수 없이 뒤돌아보면 원정팀 응원단장님이 보이는 3루쪽 자리에 앉았습니다~어제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었다죠? 오지환 선수가 전광판에 소개되길래 그냥 한 컷.역시 야구장에선 치킨이죠!!!!ㅋㅋㅋ근데 오늘은 날을 잘못 잡은듯...SK 선발투수가 에이스 김광현...-_-;;(번들렌즈가 백넘버와 이름 식별을 위해 크롭해서 화질이 좀 구립니다^^;;)해가 져도 계속 던지고 있는 김광현 선수...-ㅂ-;;결국 완투승을 거두네요~ㄷㄷㄷ LG 팬으로서 결과는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야구장에 가서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담번엔 꼭 홈팀 가서 응원해야겠어요~ㅎㅎㅎ
[관전평] 4월 1일 LG:SK - ‘부끄러운 졸전’ LG, 홈 개막전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일 |
LG가 SK와의 홈 개막전에서 완패했습니다. 마운드, 타격, 수비 모두 부끄러운 졸전이었습니다. 7사사구 6실점 류제국 LG 선발 류제국은 4피안타 7사사구 6실점(1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수비 실책이 수반되었지만 사사구로 실점 위기를 자초한 것은 류제국이었습니다.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에이스가 제구가 흔들리니 수비도 덩달아 흔들렸습니다. 사진 : 4월 1일 SK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LG 류제국 류제국은 1회초 1사 후 조동화와 최정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공을 내주더니 스캇에게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내야 실책이 수반되어 아웃 카운트가 늘어나지 못한 탓도 있지만 2사 후에 3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며 추가 3실점해 이닝을 종료시키지 못하고 5:0까지 벌어져 LG는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