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 왜 하필 핑거 스넵이었을까? -
By 나이브스의 플랜트 | 2019년 6월 16일 |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예고편 당시 핑거 스넵은 가모라의 언급으로 '그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가지게 되면 손가락 한번 튕겨서 세상의 절반을 없엘 수 있다.'라는 일종의 은유로 표현된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본편에서 보면 마지막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 전부를 사용하여 전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없에버리는 것을 실현 했을 때 그가 한 행동도 무려 핑거 스넵이었다. 대체 왜 그랬을까?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생긴 건 바로 인피니티 스톤 6개를 제어하는 인피니티 건틀렛의 메카니즘이다. 애초에 타노스가 설계한 것도 아니고 강제로 빼앗아 만들게 하고 사용하게 된 것인데 사실 적어도 우리가 아닌 상식선에서 생각해 본다면 굳이 그런 손동작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어밴저스 무력개입 완료! 애드맨 흥행예상 대실패!
By 무력개입공간 | 2012년 4월 28일 |
어벤져스를 보고.. 기대 -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마벨 히어로 올스타즈의 서장 우려 - 애드맨 흥행예상 대실패! 기대? 우려? 몇몇 한국에 일하는 영화쪽 사람들은 SF나 히어로물을 천하게 여기는 부분이 있어 좀 아쉽게 느껴진다.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는 장르인데다가 이런 부류는 미국에서 잘만드니까 그런걸까? 아니면 이런 눈요기 작품 때문에 작품성이 있는 다른작품들이 주목을 받지 못한 부분 때문에 그러는 것일까? 무엇이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의미에서든 안타깝다. 아무튼 각설하고.... 어밴저스는 히어로가 많은 올스타즈 히어로 무비라 걱정이 많았다. 일본의 올스타즈물을 보면 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최신 히어로를 빼면 얼굴내밀기 수준의 비중이라서 아쉬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출현한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월 15일 |
흥미로운 루머가 나왔습니다. 소니와 마블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스파이더맨이 2018년 5월 4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part1'에 출현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 대신 새로운 배우를 기용할 거라는군요. 아마 마블 유니버스 안으로 편입되면서 또 리부트되지 않을까 싶은데... (관련기사) 소니 해킹으로 인해서 소니가 스파이더맨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중이고, 기존에 예정했던 프로젝트들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었으며, 앤드류 가필드를 하차시키기로 결정했고, 영화 판권을 두고 1월에 마블과 재차 협상을 진행할 거라는 루머가 나와 있었습니다. 바로 그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루머입니다. 어디까지나 루머일 뿐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By 여행의 재개봉관 | 2012년 5월 3일 |
5월 1일, 오늘은 노동절! 아이들은 학교로, 유치원으로 가고 모처럼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흔치 않은 시간이어서 아내와 함께 오붓하게 영화 한 편을 보기로 했다.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영화는 없는데, 이왕이면 큰 화면으로 보는 만큼 액션 영화를 보는게 나을 것 같아 히어로들이 떼거리(?)로 나오는 어벤져스를 선택했다. 일단 익히 알고 있는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의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하니까 눈요기는 충분할 것 같았다. 어릴적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오는 잡지를 통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헐크 등 마블 코믹스와 슈퍼맨, 원더우먼 등 디씨 코믹스(DC Comics)의 슈퍼히어로들을 접했다. 미군 부대가 집근처에 있어서 팝송도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접했던 것 같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공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