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 Man" 한국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21일 |
이 영화의 감독인 이안 감독은 참 미묘한 감독이기는 합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 같은 영화도 잘 만들었고, 테이킹 우드스탁이나 브로크백 마운틴도 상당히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헐크는 평가가 좀 애매하긴 한데, 사실 작품성만 따지고 보면 의외로 괜찮은 축에 속하는 작품중 하나이죠. 다만 사이사이에 이상한 영화들이 함정 처럼 존재하기도 합니다. 당장에 바로 직전 작품인 빌리 린의 롱 하프타임 워크 같은 작품이 있죠. 이 작품은 기술력 자랑 그 이하,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액션인데, 의외로 비슷한 실험이 계속 됩니다. 일반적인 영화가 24프레임인데, 이 영화는 120프레임을 시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제가
스필버그의 차기작은 "내 친구 꼬마 거인"이 될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21일 |
지금 스필버그의 차기작 이야기는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아직도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온갖 영화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상황에서 차기작으로 이야기가 되었다가 다시 빠져나오고 하는 상화잉 계속 반복이 되엇 말입니다.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문제가 좀 있는 부분들도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 작품 역시 일단 차기작 명단에 올라온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나오리라고 말 하기는 좀 어렵네요. 아무튼간에, 물망에 오른 것은 결국 "Big Friendly Giant" 이라는 작품입니다. 고아소녀와 아웃사이더 거인의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과연 이게 끝까지 나올지는 잘;;;
[히든 피겨스] COLOR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3월 27일 |
COLOR가 이렇게 무섭게 다가온 적이 있었을지... 헬프라는 영화의 배경과 같은 시기인데 역시 남부와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주인공이 백인과 흑인이란 점도) 의식적으로 하는 것, ~해야 한다는 것과 COLORED라고 명문화되어 박혀있는 수많은 장면들의 묵직함은 정말 달랐네요. 흑인영화가 아니라 흑인들이 다수지만 백인들도 나오고 어디까지 실화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경쟁과 동기는 많은 것을 뛰어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시대가 시대다보니 답답한 장면들이 많지만 그만큼 풀어주는 요소도 많아 무겁지만은 않게 연출해 좋았네요.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한스 짐머, 퍼렐 윌리엄스의 음악과 함께 유쾌했습니다. 존 글렌의 글렌 포웰이 참 멋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