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 마블 이 나쁜 놈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5월 4일 |
일주일 늦었지만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어휴, 아이맥스 예매가 어찌나 힘든지 원. 일주일간 스포일러 피해다니는 게 더 힘들긴 했지만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세 번째 클라이맥스입니다. 앞선 두 번(어쩌면 시빌 워까지 껴서 세 번)이 그랬듯 개별 영화로서의 매력이 아니라 수많은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하나로 모여서 폭발하는 축제 같은 즐거움을 기대하고 보러 가는 영화죠. 보면서 상당히 감탄했습니다. 그 많은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정리해내다니 대단해요. 끝까지 교통체중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 때와는 달리 선택과 집중을 잘한 덕분이고요. 모든 장면에서 모든 캐릭터에게 스포트라
어벤져스 3번째 감상
By 펜헤릭스의 덕담독설 | 2012년 6월 3일 |
…귀찮아서 포스팅은 안 했지만 그사이 한번 더 보고, 편집분량 추가될 DVD나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려 했는데 요 며칠새 영화밸리 돌다 보니 뽐뿌질도 좀 오고 (…) 해서 세번째로 보러 갔습니다. 마일리지 + 할인쿠폰 + 조조할인으로 돈 한푼 안쓰고 공짜로 봐서 좋긴 하네요(?) 이전에는 나갈 때 편할 것 같아서 복도쪽 자리로 예약했더니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신경쓰여서 일부러 정가운데 자리로 잡았더니 이번에는 사람이 없더라는게 함정이었지만 (…) 첫 번째는 뭣도 모르고 그냥 봤고, 두 번째는 그새 안 봤던 토르를 대충이나마 보고 인물들과의 관계를 조금 더 이해한 뒤 봤고, 이번에는 그동안 놓쳤던 소소한 것들을 찾는 재미로 봤습니다. 암흑 에너지 연구소 매몰될 때 생매장당할뻔 했던 힐
어벤져스5 마침내 감독 찾았다, 마블 히어로 60명 등장한다? (마블 영화 개봉 예정)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4년 6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