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13일 LG:롯데 - ‘보어 공수 약점 노출’ LG, 0-2 영패로 5연승 좌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13일 |
LG의 5연승이 좌절되었습니다. 13일 잠실 롯데전에서 보어의 공수 약점이 두드러지며 0-2로 영패했습니다. 11일까지 폭발적이던 타선이 12일 잠실 SSG전 우천 취소 이후 완전히 잦아들었습니다. 보어 클러치 에러가 결승점 선발 임찬규는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의 퀄리티 스타트 호투에도 야수들의 공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3회초 임찬규는 비자책점으로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김재유와 마차도에 연속 우전 안타를 맞아 비롯된 1사 1, 2루에서 손아섭의 땅볼 타구를 1루수 보어가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보어는 정면 타구를 앞에서 처리하지 않고 비스듬히 몸을 돌려 측면에서 잡으려다 타구가 뒤로 빠지는 치명적인 클러치 에
[관전평] 8월 25일 LG:롯데 - ‘또 총체적 난국’ LG 2-8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25일 |
LG가 주중 2연전을 모두 패했습니다.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2-8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투타는 물론 수비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선제 2득점 후 소사 곧바로 동점 허용 최근 LG 타선의 저조한 득점력을 감안하면 선발 투수가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해도 팀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날 경기 선발 소사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5실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소사는 패스트볼 구속은 154km/h까지 나왔지만 고질적 약점인 경기 운영 능력 부재를 또 다시 노출했습니다. 야수들의 수비도 소사의 발목을 반복적으로 잡았습니다. 2회초 2사 후 하위 타선의 연속 3안타로 2점을 선취했지만 2회말 곧바로 소사가 동점을 허용해 선제
두산인데 두산이 아냐.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3년 6월 12일 |
1. 두산인데 두산이 아니다. 뭐 말 그대로. 2. 요즘은, 그냥 1회에 보면 답이 딱 나온다. 근데 그 답이 나오는거 고대로 간다는게 함_정. 그렇지만 투타밸런스는 짱. 투수가 잘하는 날은 타자들이 시망이고 타자들이 잘하는 날은 투수들이 개털리고. 3. 두산구단은 팬들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것 같다. 팬들과 전혀 반대로 생각하고 있으니. 4. 선수들은 과연 '야구'를 하고 있는걸까? 5. 이번 시즌 야구장엘 이제껏 서너번 간거 같은데 갈때마다 참 못볼 건 다보고 오는거 같다. 중계도 이젠 가끔 보게 되는데 보다가 답답하면 이젠 중계도 안볼 수 있게 되었다.^^^^^^^^^ 6.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참 바쁜시즌. 바쁘기도 하고, 두산야구가 재미없기도 하고 여러모로 흥미를 잃어가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