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가뭄’ LG, 득점력 저하 시달린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22일 |
어제 포항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LG는 KIA에 16:3으로 대패했습니다. 선발 후보군에 속한 신정락은 물론 불펜의 이동현과 류택현까지 3명의 투수가 3개의 피홈런 포함 도합 25피안타로 난타당했습니다. 경기를 치르다보면 대패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투수 및 상대 타자들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일시적인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LG 타자들의 득점력 저하는 시범경기 내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시범경기 9경기를 치른 어제까지 LG 타선이 5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9:6으로 승리한 3월 10일 대구 삼성전 한 경기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 8경기에서 LG 타선은 모두 4득점 이하에 묶였습니다. LG는 시범경기에서 4
[관전평] 7월 9일 LG:NC - ‘이진영 끝내기 안타’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10일 |
LG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LG는 연장 10회말 1사 후 터진 이진영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습니다. 올 시즌 이진영의 끝내기 안타는 4월 26일 잠실 롯데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연장 10회초까지 LG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지난 주말 목동 3연전에서 넥센에 스윕을 당한 악몽에서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는 듯했습니다. 불안한 경기 흐름 속에서도 연장전까지 끌고 올 수 있었던 것은 선발 신정락과 주장 이병규의 맹활약 덕분이었습니다. 신정락은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8이닝 동안 101개의 투구 수로 4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 내용을 선보였습니다. NC가 4일 간의 휴식으로 타격감이 떨어졌
또 졌네
By Area 25 (이게 대체 뭐하자는 블로그) | 2013년 8월 17일 |
내려가려고 안간힘을 쓰는군요-_- 오늘은 한화 덕분에 안 내려갔으므로 만세를 외쳐야겠습니다.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