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26일 LG:삼성 DH - ‘차우찬 5이닝 2피홈런 7실점’ LG 1승 1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26일 |
LG가 더블 헤더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27일 대구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 더블 헤더 1차전에는 10-5로 승리해 2연패에서 벗어나며 4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하지만 더블 헤더 2차전에는 차우찬의 난조와 수비 붕괴가 겹치며 7-10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1차전 김현수 쐐기 홈런 LG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4-4 동점이던 6회초 승기를 잡았습니다. 무사 1루에서 김민성의 땅볼 타구를 3루수 이원석이 가랑이 사이로 빠뜨리는 실책을 저질러 무사 1, 2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정주현의 희생 번트와 유강남의 3루수 땅볼 타점으로 5-4로 앞선 뒤 리드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승부는 7회초에 갈렸습니다. 선두 타자 이형종의 볼넷 이후 김현수가 우월 2점 홈런을 폭발시켜 7-4로 달아
구단소년들34th - 4/3일 in 잠실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5년 4월 3일 |
이전 화:구단소년들34th - 4/2일 in 한밭 오늘은 미리 잠실만 집중해서 봤는데 좋은 선택이었네요 'ㅂ' 쫄깃쫄깃한 경기였습니다 +_+ (개인적으로 최준석 3루타를 실시간으로 못 본 건 아쉽 ;ㅅ;) 삼성이 작년만 못하다고 엄살을 떠는데 솔직히 탄탄한 계투가 최고의 자산이라 생각해요. 그러니 안지만 주세요 (맞는다 순위 변동표. KIA가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키는 와중에 일명 단통법의 저주에 걸린 하위 세 팀이 눈에 띕니다. 과연 수리는 이통사 팀과 운명을 같이할 것인지 앞으로 치고 올라올 것인지..! ;ㅅ;/
야구 첫경기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7년 3월 31일 |
1. 넥센의 올해 예상되는 모습이 다 드러난 경기. 즉, 투수력은 괜찮으나 불안한 수비와 답이 없는 개빠따. 2. 우선 수비. 대체 무슨 개깡인지 고뇌뇌를 중견수로 보냈는지 묻고 싶구요. 임병욱 부상인건 아는데 그냥 박정음이나 처넣던가. 마지막에 속죄표 날릴 기회가 돌아왔으나 스윙 돌리는 거 보니까 마지막 공 완전히 늦은게 변화구 노리고 있었던가 본데 뭐 사실 이거야 칠 수도 있는거고 아닐 수도 있는거니 그건 됐고. 여튼 오늘 스타트 라인업은 대대적으로 수정할 필요성이 있어보임. 3. 채태인. 전 채태인 싫어하구요 올해 가장 바라는 게 퐈 유산 같은 거 바라지도 않으니까 그냥 시즌중 은퇴해서 자리나 만들어주면 좋겠음. 덤으로 이택근도 걍 영결 해줄테니까 은퇴좀 하시져? 아니 채태인
[관전평] 10월 13일 LG:SK - ‘이형종 결승타’ LG, 9회 역전극으로 최종전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10월 13일 |
LG가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정규 시즌을 2연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3일 문학 SK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임찬규 6이닝 10K 2실점 ND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 부족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속구의 위력을 앞세워 매 이닝 삼진을 솎아냈습니다. 3회초 무사 만루 기회를 중심 타선이 무산시킨 뒤 3회말 선두 타자인 9번 타자 허도환에 내준 중전 안타가 빌미가 되어 임찬규가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1사 1루 한동민 타석 초구에 폭투로 허도환이 2루로 진루해 득점권 위기가 되었습니다. 원 바운드 볼에 블로킹을 하지 않고 미트만 내민 포수 유강남의 안이한 수비 때문입니다. 유강남은 최종전까지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