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콜카타 / 콜카타 도보 여행 #12) 영국이 통치하던 인도 제국 시절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는 도시
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4년 5월 11일 | 스포츠
시바 인생을 던져_죽음 앞에 선 인간의 자각
By 토요일 낮 오후 세 시 | 2014년 2월 20일 |
시바 인생을 던져_죽음 앞에 선 인간의 자각 다들 궁금해 한다. 왜 인도냐고? 인도에 뭐가 있길래 너도 가도 그곳에 가냐고. 혹은 인도의 무엇이 그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기라도 하느냐고. 날씨 덥고 숙소 지저분하고 사람들 많고 기차 시간도 안 맞는 그런 나라에 가서 도대체 뭘할 거냐고. 최근 들어 인도에서 생기는 숱한 사건 사고들, 대규모의 기상 재해 등을 거론하며 무섭지도 않느냐고 떠보기도 한다. 인도라고 해봐야 별 거 없다느니, 다 사람 사는 데가 거기서 거기 아니겠냐는 말은 애교 수준이랄까. 인도의 심각한 계급 문제, 종교 갈등에 대한 얘기까지 하며 숙연해지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다시 한번 궁금해진다. 도대체 왜 인도냐고. 거기서 무엇을 보았느냐고. 인도는 그렇다고 한다. 아예 안
인도의 베니스, 예쁜 물의 도시, 우다이뿌르. 1/16
By 쓰는 여행 | 2013년 5월 14일 |
우다이뿌르는 인도의 라자스탄의 남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자이뿌르에서는 야간열차로 연결돼있고 조디뿌르에서도 버스등으로 연결돼 있다. 메마르고 척박한 라자스탄의 다른 도시와 달리 우다이뿌르는 호수의 도시이며 풍요로운 느낌이다. 호숫가에 위치한 시티팰리스는 다른 라자스탄의 성들과 달리 여성적이고 유럽적인 모습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동방의 베니스라 불리는 우다이뿌르는 외국인관광객들 뿐 아니라 인도 현지인들에게도 신혼여행지로 인기높은곳이다. 우리는 우다이뿌르에 2박 3일을 보냈다. 화려한 성보다 우리에겐 깨알같은 먹을거리들, 골목의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한 아름다움, 그리고 근처의 도시 라낙뿌르가 더 매력적인 곳이었다. 우다이뿌르에는 새벽에 도착했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깜깜한 상태였다. 론리플래닛의 우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