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19일 LG:넥센 - ‘임찬규 7이닝 8K 데뷔 첫 10승’ LG, 넥센전 9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19일 |
LG가 넥센전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9일 고척돔 경기에서 넥센에 8-3으로 승리해 후반기 첫 3연전에서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승리한 LG는 51승 1무 41패 승률 0.554로 승패 마진 +10에 복귀했습니다. 3회초 8안타 7득점 역전 LG 타선은 0-1로 뒤진 3회초 무려 8안타를 집중시키며 대거 7득점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1사 후 이형종이 3:0의 카운트에서 기다리지 않고 4구를 과감히 공략해 좌월 2루타로 출루한 것이 시발점이었습니다. 이천웅의 좌중간 적시타로 1-1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박용택의 우중간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가 마련되자 김현수가 1루수 강습 내야 안타 적시타를 터뜨렸고 2루 주자 이천웅이 득점해 2-1로 역전했습니다. 김현수의 내야 안타는
뭐 그럴거 같긴 했어.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6월 15일 |
션헨은 한방에 와르르 무너졌고, 뭐 꼭 그의 탓이라고 하기만도 뭐하다.. 에시당초 선발인 송창식이 무너져서 급하게 내보냈으니 뭐. 질만하니 졌다지만, 이번 3연전은 정말 뼈아프다 무엇보다 제대로 삼성에게 호구 잡힌게 정말로 사무칠것 같다. 휴.. 갑갑한 현실이다, 이대로는 돌파구가 도무지 보이질 않으니... 그건 그렇고, 이대호가 오늘도 홈런을 쳤다, 선제 3점 은 꽤 커서 5대 4로 신승.. 나머지 타석에서 빌빌 거리긴 했지만 밥값은 했으니 뭐. 한 4회쯤 부터는 걍 김광현이 던지는거나 감상했다. 벨로시티가 완전히 돌아온건 아니지만 구위는 어느정도 돌아온듯, 맞아도 멀리 않가고, 물론 야수 정면으로 가는 운도 좀 따라줬다, 그렇다고 해도 정말 이녀석
[관전평] 5월 31일 LG:롯데 - ‘정주현 결승타’ LG 大역전극으로 3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31일 |
LG가 또 다시 9회 2사 후 대역전극으로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9회초 2사 만루에서 터진 정주현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11-10으로 승리했습니다. 김대현 2이닝 6실점 조기 강판 LG는 1회초 1사 1, 2루에서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채은성의 4-6-3 병살타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회말 선발 김대현이 대량 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전준우의 내야 안타가 시발점이었습니다. 타구가 깊었지만 유격수 오지환이 송구 직전 글러브에 공을 한 번 치면서 시간을 지체한 탓도 있습니다. 이어 손아섭의 좌중월 3루타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때 중견수 이형종과 좌익수 이천웅 모두
‘코칭스태프 이동’ 신 라이벌 구도, 기대된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15일 |
스토브리그의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는 코칭스태프 이동입니다. 각 팀들은 지난 시즌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토브리그에서 코치진 교체를 단행합니다. 때로는 감독을 교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 야구의 인재풀에서 검증된 인사는 한정되어 있다 보니 기존의 팀에서 새로운 팀으로 지도자가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하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올 스토브리그는 사실상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는 와중에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페넌트레이스 종료 이전에 한화 한대화 감독과 넥센 김시진 감독이 물러났기 때문입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한화와 넥센은 페넌트레이스 도중에 기존의 감독을 하차시키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하자 새로운 감독을 인선했습니다. 한화는 김응용, 넥센은 염경엽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