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정우, 두산 상대로 첫 승 따낼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2일 |
LG 임정우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류제국과 우규민의 재활로 인해 임정우는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작년까지 그는 선발보다 구원 등판 시 훨씬 안정적인 기록을 남겨 선발 안착에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2경기에서 승패 없이 2.79의 평균자책점으로 연착륙하고 있습니다. LG 임정우 지난 2경기에서 임정우는 상대 타자와 적극적인 승부에 나섰습니다. 9.2이닝 동안 3개의 볼넷을 내줬지만 8개의 삼진을 빼앗았습니다. 다만 피안타율이 0.300로 높은 것은 경계가 필요합니다. 전날인 11일 경기에서 두산 타선은 2번이나 빅 이닝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임정우가 12일 경기에서
‘선수 이탈’, 두산의 ‘머니볼’은 성공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25일 |
두산이 힘겨운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습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출발해 한국시리즈 우승 목전에서 아쉽게 좌절해 준우승한 두산의 선전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기 무섭게 선수들의 이탈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두산은 FA에서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외부 FA를 잡기는커녕 내부 FA를 눌러 앉히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화수분’이라 불리는 많은 유망주 보유로 인해 2차 드래프트에서도 두산이 손해를 볼 것이라는 예상은 드래프트 시행 이전부터 주류를 이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산의 전력 이탈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FA를 선언한 이종욱, 손시헌이 NC로, 최준석이 롯데로 이적했습니다. 이종욱과 손시헌이 보상 선수를 지명할 수 없는 NC로 이적했다는 점
[야구] 뭐라고 해도 역시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11월 16일 |
저녁엔 야구가 있어야 돼(...). 언제나처럼 지면 빡치고, 이깟 공놀이 이깟 공놀이 하면서 툴툴거리겠지만, 그래도 겨울 다 되가는데 야구를 보는게 어디냐... 맥주 하나 빨면서 즐기는 개야구의 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