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트레일 47구간(마포구청역~행주산성)... 오늘은 코리아 트레일(아름다운 도보 여행)카페의 정기 걷기 행사 날이다. 여러 회원님들 외에도 각 위원님들 그리고 "코리아 크레일" 앱을 만들어 주신 대표님도 같이 하게 된 날이다. 혼자 한적한 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모여 여기 저기 삼삼 오오 짝을지어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재미도 솔솔하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고, 코스도 한강 변 공원 길이다. 출거운
최근에 날씨가 조금 풀려서 미세먼지 농도가 옅은날 한강구경 하러 놀러간 행주산성공원 입니다. 보통 한강변은 어디나 사람들이 북적이지만 한강하류에 위치한 이곳은 꽤나 한적해서 색다른 산책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특히나 제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늦은 시간이라 햇볕도 살짝 노을진듯 비춰지고 날이 조금만 더 풀리면 야외벤치같은데서 1~2시간 있다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한강이 바로 옆으로 흐르는 행주산성공원이렇게 공원이라는 표지가 적혀있어서 이곳이 그냥 공터가 아니구 공원이 맞구나 하고 확실히 인지하게 됨 ^^주말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북적이지도 않고 한적합니다.조용히 걸으며 한강구경하기 딱 좋아요!요긴 공원과 바로 이어져있는 컬드삭이란 카페인데 아직은 야외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하기는 다소
올해는 6.25 가 발발한 지 62주년이 되는 해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6월 25일이 다가오자 한강자전거도로와 아라뱃길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인천상륙작전이 감행되었던 인천에 다녀와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지난 주말 오전에 친구 준짱에게 전화를 걸었다. 인천까지 자전거로 다녀올까 하는데 동참할 생각 있느냐고. 동작대교. 동작대교를 지나서 약속장소인 흑석동에서 10시 20분에 합류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샛강다리. 이날은 흐린 날씨였기에 더위로 인한 피로는 줄었으나 오전 중엔 오락가락 내리는 비를 피하느라 휴식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KBS본관과 KBS홀. 성산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