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노원구 <태릉> 중종의 비, 문정왕후의 묘By traveling boy | 2024년 2월 18일 | 등산태릉보다 태릉선수촌을 먼저 알았던 필자, 조선왕릉 투어를 돌면서 이곳 태릉에는 첫 번째로 방문한다. 보통 조선왕릉은 1,000원의 저렴한 입장료가 있지만 설날 연휴에는 무료입장을 시행 중이다. 위 안내도에서 왼쪽이 태릉, 오른쪽이 강릉*이며 서로 각각 다른 입구가 있지만 사진처럼 숲길로 연결이 되어 있다. 숲길의 길이는 편도 1.4km 정도 제법 멀지만 산책 겸 왕복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 강원도 강릉 아니다 태릉은 중종(조선11대왕)의 셋째 왕비인 문정왕후의 묘이고 강릉은 명종(13대)과 인순왕후의 능이다. 강릉의 명종은 중종의 아들로 중간에 인종(12대)이 중종의 뒤를 이었으나 8개월 만에 사망하고 동생인 명종이 즉위.......노원구(31)서울(1240)유네스코세계유산(18)사적(5)왕비릉(3)중종(2)조선왕릉(31)왕릉(6)태릉(4)문정왕후(3)조선왕릉 <사릉>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묘, 남양주 소재By traveling boy | 2024년 1월 18일 | 등산조선 왕과 왕비가 묻혀 있는 조선 왕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조선 왕릉은 총 20개소의 42기의 왕릉이 있는데 그중 2개소 2기의 왕릉은 현재 북한 소재여서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은 18개소(40기)이다. 그중 남양주에 소재한 왕릉은 광릉, 사릉, 홍유릉이 있으며 이번에 올라온 김에 셋 다 둘러보았다. 그중 사릉은 조선 7대 왕이자 비운의 왕이었던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의 묘다. 비운의 삶을 살다 간 단종 못지않게 정순왕후 역시 오욕의 세월을 그것도 80세로 장수까지 하며 살았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조선왕릉 관람의 공통점은 아래와 같다. 오픈 시간 9시~18(17.5)시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왕릉(6)정순왕후(1)조선왕릉(31)왕비릉(3)단종(9)남양주(41)조선왕릉 <정릉> 태조의 두 번째 비, 신덕왕후의 묘By traveling boy | 2024년 1월 16일 | 등산태조 이성계의 두 번째 아내인 신덕왕후의 묘다. 첫 번째 부인은 그가 왕이 되기 전에 사망하였고 두 번째 왕비인 신덕왕후가 조선의 첫 번째 국모가 된 셈이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능이다 보니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주차장이 있긴 하다. 일반 1,000원 관람시간은 6:30 ~ 17:30 (동절기) 왕비릉과 정자각 비석, 몇 개의 건물, 재실과 관리소 등의 건물들이 있으며 능 뒤쪽 숲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산책로는 멀리 돌아오는 길과 중간에 짧게 돌아오는 길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의 왕릉은 북한의 2개를 제외하면 총 18개소 40기가 된다. 정릉 역시 그중 한 곳이다. 매표소에서 홍살문까지는 약 120m.......신덕왕후(1)정릉(15)태조이성계(1)서울(1240)성북구(10)조선왕릉(31)정릉동(1)왕비릉(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