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정원에서 이제 아침고요수목원의 끝인 연못, 서화연에 도착했습니다. 정자에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멋드러진~ 좀 지나면 아이리스나 연꽃들이 올라와 보기 좋을 것 같네요~ ㅎㅎ 한국정원은 뭔가~했더니 고택같이 지어놓은 한옥이었네요. 여긴 예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주변이 잘 꾸며져있다보니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소나무 정전작업 중이시던~ 목단이 참 아름다운~ 대청마루가 쉼터 역할도 해주는~ 시원시원하니 그림같은~ 옛날 시골집 생각도 나기도 하면서 매끈하니 잘 왁싱되어 좋습니다. ㅎㅎ 창고쪽은 벽에 한가득 사랑의 낙서가~ 과연 지금까지 인연이....ㅋㅋㅋㅋ 영산홍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