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저는 샐러드를 좋아합니다. 아니, 어딜가든 꼭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집을 벗어나면, 의외로 먹기 힘든게 과일과 채소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물론 요즘엔 채식주의자를 위한 가게도 많이 늘었습니다만- 거긴 또 이상하게 비싸요. 그런 저라서, 이런 기기가 세계적으로 히트하길 바랍니다. 샐러드 제조 로봇, 또는 자판기, 샐리입니다(Sally) 샐리는 1분 안에 내가 주문한 샐러드를 만들어주는 로봇 자판기입니다. 만들어 놓은 샐러드를 파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재료를 품고 있다가, 주문에 맞게 배합해서 내준다는 말이죠. 제조사는 미국 실리콘 밸리의 초우보틱스(Chowbotics). 크기가 사방 90cm 정도라 어디든 무난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