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내에서도 최고 걸작인 FF7의 발매로부터 약 2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현대식으로 리메이크 된 작품. 발매되자마자 DL로 구입해서 50시간 정도로 클리어했는데 메인 스토리만 쫓아간다면 30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다. 당시 PS1으로 발매한 FF7은 하나로 완결된 작품이었으나, 리메이크 판은 몇 개로 나누어서 발매할 분작이라고 명시했다는 점. 덕분에 RPG 게임으로선 엄청 플레이 타임이 짧은데 원작과 비교하면 디스크1의 절반 정도의 분량이다. 아무래도 이런 사전 정보를 모르고 플레이한 유저들은 기업의 판매 방식에 대격노를 할 것이다. 그것도 풀 프라이스 가격이라는 점도 포함해서. 사실 FF는 이전에도 이미 분작을 낸 적이 있고 FF의 인기를 이용한 판매방식은 도저히 용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