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3덱 이야기를 해볼까요. 13두만 12기아를 건드려라도 볼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안 퍼받아도 기본이 원채 좋은 133에 LG도 괜찮게 나왔더군요. 13롯 자체는 성적에 비해선 퍼받았다는 평가가 있는 모양입니다만, 보는 입장에선 그렇게 퍼받아도 구제가 안 되는 타자진들이 슬플 뿐입니다. 그래도 13덱이 성적이니 뭐니 상관없이 무조건 '12덱보다 더 퍼받아서' 억지로 수요를 창출하는 - 동시에 게임 수명을 갉아먹는 - 일은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군요. 12덱과 라이브 카드를 출시 이전으로 되돌리지야 못했지만 그렇다고 13덱을 프체덱으로 만드는 우를 범하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물론 13칰의 경우는 좀 많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하여간 13덱을 모을 것도 아닌 저입니다만 13롯에서 의외로
롯데 유먼 옥스프링 재계약, 내년 선발 4자리 굳어졌다 유먼과 옥스프링과의 재계약하기로 결정하고 재계약 의사전달을 했습니다 만약 두 용병이 재계약 싸인을 하면 내년 롯데의 선발진은 유먼, 옥스프링, 송승준, 장원준 4명은 결정 되겠군요 이제 남은 5선발자리에 누굴 쓸지만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그는 롯데 구단에 전화 사과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인터뷰를 한 기자의 잘못으로만 돌렸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김태균에 대한 존중을 잃었다. " "나는 왜 우리 팀이 별 대응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김태균이 기자의 오보 탓으로 돌리자, 구단은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한거 같다." 등등을 읽으며 몇가지 생각나는 점이 있는데... 1. 인종 차별 드립은 대한민국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심각한 것이라는 점. 그래서 유먼은 큰 충격을 받앗다고 털어놓는 것이고 다소 돌려 말했다손 치더라도 '구단'에 실망했다고 하는 말 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허모 인프라나 손아섭 싸이에 생각 없이 색깔 드립 친 분 때부터 이미 인종 차별 건은 있엇는데 언론에서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