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가 2020년 도쿄 올림픽 티켓을 따냈습니다. 더불어 프리미어 12 결승전 진출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15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슈퍼라운드 멕시코전에서 7-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박종훈 5회초 2점 홈런 허용 선발 박종훈은 4회초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나바로의 타구는 가운데 담장 상단에 맞고 떨어져 홈런이 되지 않아 행운이었습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플로레즈를 6-3 병살타 처리해 실점을 막았습니다. 4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솔리스와 페레스를 연속 3구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0의 균형이 이어지던 5회초 박종훈은 실점했습니다. 1사 후 살라자르의 좌익선상으로 빠질 수 있었던 깊은 타구를 3루수 최정이 다이빙 캐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