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교체 : 슈왈쳐, 아스필리쿠에타, 테리, 에시앙, 미켈, 루카쿠, 마타 <전반전> 경기 시작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자르와 오스카에게 뮌헨의 수비가 집중되어 쉬를레의 마크는 허술한 편이었는데쉬를레가 텅 빈 오른쪽을 돌파해서 크로스를 올려주고 이걸 토레스가 터닝 슈팅하면서 반응속도 좋은 노이어마저 골이 들어가고 나서야 다이빙하는 기막힌 골을 선사합니다. 뮌헨 0 : 1 첼시8 토레스 이후 뮌헨은 - 과르디올라 특유의 패싱축구를 보여주면서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한 골도 뽑아내지 못한 채 전반을 마무리합니다. 사실 전반의 뮌헨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축구를 했습니다. 패스와 슈팅은 많았지만 직접적인 득점 기회는 거의 없다시피했으니까요.첼시의 선수비 후역습에 완전히 말려들 뻔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