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를 다녀왔으니 다음은 안트베르펜으로 갑니다. 벨기에에 일주일을 머물렀으니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 이번에 간 곳은 ’t Antwaerps Bierhuyske라는 펍입니다. 역시 레이트비어에서 좋은 레이팅을 받은 펍으로, 위치도 성모 성당과 광장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깥 길 가쪽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이 날은 햇살이 좋아서 밖에서 저렇게 햇살 맞으며 맥주 한잔 하면 참 좋겠더군요.. ㅎㅎ 안쪽도 아담합니다. 바가 하나 있고, 테이블들이 안쪽으로 쭉 이어져 있습니다. 말린 홉 덩쿨들 장식이 재미있죠. 보틀 리스트. 저런 아르누보 양식의 그림 좋아합니다. ㅎㅎ 바는 요렇게 있구요, 이 날의 탭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