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존 걸레거’ 감독이 만든 크리쳐 호러 영화. 내용은 미국 네바다의 외지에 있는 외딴 술집에서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있던 중. 누군가에게 쫓기던 ‘히어로’가 들어와 위험을 경고한 순간. 동물의 가죽을 뒤집어 쓴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나 히어로를 잡아먹고, 작은 새끼 괴물이 술집 안에 침투해 손님들을 차례대로 해치는 와중에, 죽은 히어로의 아내 ‘히로인’이 나타나 생존자 대열에 합류하면서 술집 안에 갇혀 괴물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생존자 그룹이 술집 안에 갇혀서 문과 창문을 폐쇄하고. 집안에 계속 남을지, 집 밖으로 나가 차량을 확보해 탈출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생존자들 사이에서 균열이 발생해 내부 다툼이 벌어지는 전개가 나와서 좀비 영화 같은 느낌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