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릉원 돌담길을 기대하게 하는 소나무길~ 을 지나 미추왕릉에 도착했습니다. 안도 살짝~ 빙~둘러서 벚나무가 으리으리~합니다. 보통 능에는 소나무가 많은데 원래 벚나무인지 후세에 심었는지~ 능과 함께 참 좋네요. 나들이 오신 분도 많고~ 커플커플~ 둥글둥글~ 담소 미추왕릉 신라 13대 미추왕(재위 262~284)을 모신 곳이다. 미추왕은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후예로 신라 최초의 김씨 왕이며, 여러 차례 백제의 공격을 막아 내고 농업을 장려하였다. 미추왕 사후 14대 유례왕 대에 이서국이 금성을 공격한 일이 있었는데, 이 때 대나무 잎을 귀에 꽂은 병사들이 홀연히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