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FA컵에서 심판판정 논란으로, 성남에게는 환희를 수원에게는 좌절감을 선사했던 빅매치가 오는 28일 (토) 수원 빅버드에서 많은 관심 속에 열립니다. 민감한 매치였고, 결승전이었기에 많은 그랑블루 의 눈물을 볼 수있게 한 경기였죠. 사실 이러한 스토리가 없더라도 k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두 클럽의 경기인데, 불난집에 기름을 붓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k리그 팬들은 이번 빅매치에서 수원이 지난 경기의 아픔을 이겨내고, 설욕을 할지, 최근 연승중이지만 시즌의 출발이 좋지 못한 성남이 다시금 승리를 할지, 많은 기대감 속에 이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남과 수원은 지난 fa컵 우승을 통해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출전권을 얻고, 잃은 경기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