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자가선 3권도 무사히 손에 들어왔고... 이번 자가선 3권에서 가장 큰 의문점이었던 곽청아의 통칭 번역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해답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부분을 조금 다뤄 볼까 합니다. 곽청아(통칭: 청아냥냥)은 동방신령묘로 처음 데뷔하여 그뒤 동방구문구수, 동방자가선 등지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른바 크리스마스 영업을 하면서 샤메이마루 아야와 만나 취재를 받기도 했었죠. 아큐에 따르면 선인으로써는 드물게도 근 천년이 넘게 선인을 고집해온 녀석이라고도 합니다."나는 곽청아, 지금은 선인 일을 하고 있어" "선인은 선인이란다. 불로장수, 두뇌명석, 금강불괴" - 동방신령묘 중 "우후후, 날 뭘로 보는거니? 이 정도로 죽어선 선인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