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7일 잠실 kt전에서 선발 허프의 6이닝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에 힘입어 10:4로 완승했습니다. 허프, 경기 운영 돋보여 허프는 6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2승을 거뒀습니다. 피안타가 많았지만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1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는 이진영을 2루수 땅볼 처리해 선취점 실점을 막았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 허프는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무사 1루에서 전민수의 번트 타구를 2루에 직접 송구해 포스 아웃시켜 득점권 위기가 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2사 후 유한준에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아 1:2로 역전되었습니다. 148km/h의 몸쪽 패스트볼이 실투는 아니었지만 유한준의 노림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