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1) - 하코다테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하코다테 시내에서 세 시간정도를 달려서 저녁이 되어서야 노보리베츠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예약해 둔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저녁밥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뷔페로다음날 아침식사 역시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메뉴 자체는 특별하게 독특한 건 아니지만 홋카이도식 고기볶음요리인 징기스칸과 게 요리, 그리고 야채요리가 많네요.개인적으로는 이 날부터 시작해서 야채가 무지 맛있다를 반복하면서 다니게 됩니다(...) 1층에 오락실이 있길래 당연히 들려서(규모는 작아서 따로 큰 게 있는 건 아닙니다) 200엔만에 인형도 하나 뽑고(앞은 리듬 천국이 있다며 열심히 하는 친구) 호텔에 마련된 노천온천에서 온천욕도 하고,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