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위해 자다가 한준희의 미친 샤우팅(...) 덕분에 모드리치가 PK 실패한 건 알았고, 깨서 승부차기만 봤습니다. 감상은 위에 제목대로입니다. 물론 슈바시치 골키퍼의 미친 선방도 있었지요. 마지막 라키티치의 영리한 킥에 산과 같이 듬직하던 카스퍼 슈마이켈이 무너지는 모습은 라그나로크와 같이 장엄했습니다. 바이킹의 후손들이라 그런지 북유렵 사가의 한장면 같아요. 무너질 뻔한 팀을 승부차기까지 끌고 간 슈마이켈은 오래도록 전설로 노래될 겁니다. 덴마크 바이킹들은 이렇게 물러갑니다. 스웨덴 바이킹들은 과연 어떨지...
시작하자마자 1분 골ㅋㅋㅋㅋ 물론 월드컵 기록은 홍명보 형님의....ㅜㅜ 근데 크로아티아읰ㅋㅋㅋ 사실 바닥으로 그냥 찼으면 수비에 막혔을텐데 바운드 샷으로 때리는게 와....진짜 혼란스러운 초반이었네욬ㅋㅋ 에릭센의 슛?!?? 노렸나보다 했는데 골대까지 맞추다니 역시 이름값은~ 모드리치가 이런걸.......아니 그전에 레비치가 제치고 넣었어야지 왜.... 승부차기 끝에 그래도 이겨내서 다행이네요. 골기퍼들 선방이 대박이던~
-노리치와 스완지는 본모스의 23살 미드필더 해리 알터를 주시하고 있다. 알터는 세련된 스타일의 미드필더다. (스카이 스포츠) -스완지와 승격팀 헐시티는 피터 슈마이켈의 아들이자 레스터의 골키퍼인 카스퍼 슈마이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러)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올 여름 '또 다른 미추'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 콜) IN: 없음 OUT: 없음
-헐은 피터 오뎀윙기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WBA는 그들이 준비한 300만 파운드 보다 더 많은 돈으로 피터를 붙잡을 것이다. (미러) -레스터 시티의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이 스완지와 올시즌 새로 승격한 헐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 (미러) -헐은 풀럼의 골키퍼 데이비드 스톡달이 이적료가 터무니 없이 높다고 생각한다. (바이탈 헐) IN: 없음 OUT: 소니 브래들리(포츠머스, 자유계약), 대니 이스트(포츠머스, 자유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