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은 이방원 유아인... 이미 정해진 갈등소재인듯... 점점 그의 폭주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동안 분이 신세경에게 보여주었던 따뜻함도 완전히 사라질 판입니다. "육룡이나르샤 정도전, 그의 이상은 이방원의 이상과 맞지가 않아..." 이미 정도전과 정몽주가 나누는 대화를 엿듯고 이방원 유아인의 표정이 완전히 돌변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그는 폭주하게 될 거라는... 예측은 어쩌면 맞는 것일지도... 결국, 이방원은 결단을 내리게 되겠죠. 현재, 이성계는 섣불리 왕이 되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영향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 노릇이죠. 결국, 이방원의 결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상황에서 정도전과 정몽주가 나눈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