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명소] 위험하기로 소문난 몽마르뜨 언덕, 어두운 밤 골목길 걷기.By 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 2018년 10월 20일 | 소매치기가 많아 '우범지대'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붙는 몽마르뜨 언덕. 하지만 몽마르뜨는 파리지앵들에게는 자부심이자, 파리를 찾는 유럽관광객들에게는 '화가들의 마을'로 훨씬 더 유명하다. 관광객들이 거의 떠나고 난 느즈막한 저녁, 자연스레 소매치기들도 하나둘씩 퇴근(?)하기 시작. 어둠이 깔리면 몽마르뜨에 주거하는 현지인들만이 남아 본연의 모습이 비로소 드러난다. 몽마르뜨 언덕을 오르기 위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2호선 아베쓰 지하철역 (Abbesses). 이 곳에서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났다. 사진찍기는 혼자하는 취미인줄로만 여겼는데, 함께 찍으니 훨씬 더 즐겁다. 파리의 어느 동네보다도 운치있는 아파트.......파리의밤(2)파리야경(15)몽마르뜨치안(1)화가들의마을(1)몽마르뜨(18)파리밤에다니기(1)파리18구(1)몽마르트언덕(2)파리치안(3)MONTMARTRE(2)[파리 명소] 파리야경, 밤이 더 아름다운 파리.By 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 2018년 5월 1일 | 어느 새 5월. 4월의 한 주는 온도가 25-30도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한 여름같았는데, 5월의 첫 날인 오늘은 깊숙히 넣어두었던 두꺼운 겨울 코트를 다시 꺼내입었다. 그래도 맨날 덥거나, 맨날 추운것 보단 들쑥 날쑥 한게 질리지 않고 낫다며.... 기온이야 어쨌든,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밤 10시는 되어야 어둑어둑 해진다. 대 낮인줄 알고 놀다보면 어느 새 저녁 8시, 그렇게 저녁먹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늦어진다. 작년 6월 중 순, 직장에서 저녁 파티가 있던 날. 오르세가 보이는 배 안이다. 이게 밤 9시에 찍은 거라는 놀라운 사실. 유럽이 처음인 사람이라면 오후 4-5시인줄 알고 넋놓고 다니다가 시계를 보니 밤 9시. 이런 일이 충~분히.......파리의밤(2)파리야경(15)개선문야경(1)센느강야경(1)몽마르뜨야경(1)에펠탑야경(9)파리여행(424)파리(424)노트르담야경(1)파리일상(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