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의 막이 오릅니다. 오늘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 두산의 경기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반년이 넘는 대장정 페넌트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우천 취소되어도 김선우 개막전 선발 불변일 듯 프로야구 개막전 4경기가 모두 정상적으로 치러질지는 의문입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비로 인해 개막전이 우천 취소될 경우 LG의 선발 로테이션이 어떻게 변화될지 예상하는 것도 유의미합니다. 올해는 아시안게임이 프로야구 시즌 중에 개최되기에 일정 소화를 위해 주말 경기가 우천 취소될 경우 휴식일인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 개막전이 취소될 경우 LG는 월요일에도 두산과 경기를 치르며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SK와의 홈 개막전 3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