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하면서도 용감할 수 있나요?""그때가 진정으로 용감해 질 수 있는 순간이란다." -에다드 스타크, 조지 R. 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지금부터 쓸 글은 내 나름대로 이해한 마티셰-가르시아에 대한 글이다. 내가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마티셰-가르시아 전제는 다음 글에 있다. 밑의 글을 먼저 읽고 이 글을 봐주면 좋겠다. 얼음과 불 다음 글에서 나는 가르시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니 가르시아의 공격은 상대 공격에 대한 카운터 위주이다. 그는 두 다리를 땅에 붙이고, 상대 공격이 들어오면 뒤로 물러나지 않은 채 공격에다가 카운터를 걸어버린다. 그의 진가는 손과 손이 오갈 때 발휘된다. 그의 그런 카운터 훅은 놀라운 정확성을 보여준다. 대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