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라이네 선생님이 보여준 코믹스의 에로한 짤 때문에 낮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정작 애니에선 그런 장면은 전혀 안나왔었다는게 함정. 허나, 애니 자체가 상당히 재밌어서 하루만에 25화까지 감상했습니다. 2쿨 작품을 하루만에 다 보는것도 상당히 간만인듯. 작품의 설정이나 연출, 그리고 전개... 나름대로의 반전도 숨어있긴 했습니다만 대부분은 생각했던 부분인듯. 하지만, 그 반전을 풀어나가는 전개가 상당히 맘에 드는 작품이네요. 아직 안본 분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은 작품. 원작 소설도 정식 출판이 되었다고하니 저도 다음에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애니도 괜찮았는데, 원작 소설쪽이 훨씬 재밌다고 하니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