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를 안한지는 꽤 되었는데 월정액 질러놓은게 있어서 받느라 좀 시간이 걸렸네요. 즐길만큼 즐겼으니 접는거지만 저라는놈이 언제 또 복귀할지 알 수 없기에 보석과 자원은 어느정도 모아뒀습니다. 그리고 탐색과 군수지원 제대는 모두 복귀. 접는다니 좀 아쉽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덕분에 요즘 퇴근 후나 주말에 시간 사용이 널널해졌습니다. 뭘 쓸까 했는데 접는 마당에 추억팔이나 뭐 그런거 써봐야 싶네요. 약 3년간 모바일게임을 이렇게 오래한건 쿠키런과 디모 이후로 참 오랬만이였습니다. 이벤트 즐기면서 재밌던적도, 화났던적도, 짜증났던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즐거움이 더 컸으니 여기까지 온게 아닐까 싶어요. 아무튼 다른분들은 재밌게 즐겨주세요. 저도 언젠간 여유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