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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osts음악을 통해 들어가는 가상 현실 : 디지털 음악이 가져다준 새로운 경험 ②
* 지난 2006년(...) 대학원 문화지형연구 수업 레포트로 제출된 글, 두 번째입니다. 자료를 찾다가 발견해, 잊기 전에 백업해 놓습니다. 3. 음악을 통해 들어가는 가상 현실 지금 내 눈앞에는 작은 기계가 한 대 놓여있다. 흰색의 네모난 몸체에 까만 액정을 가지고 있다. 가만히 손으로 집어본다. 작고 가볍다. 신용카드 절반 정도의 크기다. 아이리버라는 회사에서 나온 U10이란 이름의 MP3 플레이어다. 용량은 2G, 대충 500여 곡의 노래를 담을 수가 있다. 예전에 사용하던 CD 음반 수십 장 분량의 음악이 이 작은 몸 안에 들어간다. 그리고 이 작은 기계의 친구들이 거리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워크맨이 제공한 개인화된 음악 환경 변화가 시작된 건 1979년
스트리밍 서비스, 미 음악 시장 79%를 차지하다
전에 바이닐 레코드(LP)가 음악 시장에서 어떻게 부활했는지 쓴 적 있습니다. 이때만 해도, 2017년 기준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매출이 음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8%였습니다. 이것도 전년 대비 41% 성장한 결과였죠. 딱 2년 만에,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2016년부터 크게 성장하고 있는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는, 2019년을 기점으로 음악 시장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사실상, 음악 산업 =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봐야죠. 물론 공연 등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 미국 시장 기준이지만요. 출처는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디지털 다운로드까지 포함하면 87%에 달합니다. 시장의 성장을 이끈 건, 유

LP판은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부활했는가
최근 10여 년간 소리 소문 없이 떠오른 트렌드가 있다. 바이널 리바이벌(Vinyl revival), LP 레코드판이 시장에 돌아왔다. 뭐, 심드렁한 얘기라는 것, 안다. 아날로그가 좋아서, 복고가 좋아서 LP판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는 기사를 심심하면 한 번씩 만날 수 있었으니까. 맞다. 남들 다 아는 얘기다. 다만... 이렇게 커질지 몰랐을 뿐. LP, 지워진 미디어가 돌아오다 지금 음악 산업을 이끄는 시장은 '스트리밍'이다. 국제 음반 산업 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 IFPI)이 지난 4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리밍' 시장은 전년 대비 41.1% 성장해 산업 전체 수익의 38%를 차지했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