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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5월 여행 | 오늘의 행운

파키스탄 5월 여행 | 오늘의 행운

길기트행 비행기가 정시가 출발했고, 비행기에서 멋진 설산을 보았고, 날씨가 좋아서 라카포시를 제대로 보았고, 무엇보다 체리를 따먹는 행운까지. 체리가 이렇게 빨리 익을 줄이야. 아무튼 긴 하루를 보낸 오늘, 참 좋다.

파키스탄 5월 여행 | 파키스탄 5월 팀이 도착했다

파키스탄 5월 여행 | 파키스탄 5월 팀이 도착했다

인천부터 이슬라마바드까지 정말 먼 길이다. 오는 사람도 기다리는 사람도 지치게 만드는. 그러나 아직 고생이 끝이 아니다. 당장 내일 아침 5시에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고, 길기트행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운항할지도 미지수다. ㅋ 수도의 호텔에서도 전기가 들락날락하는 파키스탄 여행은 시작부터가 만만치 않다(참고로 지금은 새벽 1시이고,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다). 과연 이번 팀은 어떤 분들일지. 낯을 많이 가리는 나로서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여행은 언제나 기대스럽다. 사람도 그곳의 풍경도.

파키스탄 4월 여행 | 파키스탄 4월 팀이 돌아가고

파키스탄 4월 여행 | 파키스탄 4월 팀이 돌아가고

나는 파키스탄에 남았다. 5월 팀을 맞이하기까지 남은 며칠 동안에는 이번 가을 여행과 내년 봄 여행을 구상할 생각이다. 참 올해 가기로 했던 카슈미르 트레킹을 접고, 초보자도 가능한 라다크 트레킹으로 대체할 생각이다. 덕분에 올해만 라다크에서 60일 정도 있게 생겼다. * 동행 구함 : 초보자도 가능한 라다크 트레킹 * 기간 : 7월 29일~8월 20일(23일) * 연락 : [email protected]

파키스탄 4월 여행 | 파키스탄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파키스탄 4월 여행 | 파키스탄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잘 먹고 잘 보고 잘 지낸 약 스무 날의 시간. 오늘은 베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내일이면 함께 했던 4월 팀이 떠난다. 모두 밝고 후한 분들이라 참으로 유쾌한 시간이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살구꽃을 원 없이 만났다. 특히 높은 곳에서 만난 살구꽃이 정말 좋았다. 내년에는 낮은 지역(15일)과 높은 지역에서(15일) 두루두루 살구꽃을 만나볼까 한다. * 사진_송어 양식장에서 만난 꼬마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