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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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 멋지게 하려고는 하는데......

프리즌 - 멋지게 하려고는 하는데......

오늘 난 뭐했나......|2017년 3월 23일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풀어주는 분위기를 위해서 영화를 선택한 케이스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번주 영화중에서는 어떤 면에서 가장 불안한 물건이기는 한데, 이 영화를 빼버리는 경우에는 오히려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이 영화 외에도 몇몇 영화들이 상당히 궁금한 상황이지만, 너무 과하게 밀어붙일 수도 없는 상황이다 보니 결국 약간의 셈법이 작용했고, 이 영화가 살아남고 다른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나현에 관해서는 사실 할 말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감독을 한 작품은 모르는 사람이라는 작품 하나인데, 이 작품 마저도 사실상 단편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첫 상업 장편영화라는 이야기

영화 프리즌

영화 프리즌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7년 3월 20일

지난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프리즌의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상영 전 나현 감독과 주연배우 한석규, 김래원 그리고 조연배우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의 무대인사가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영화 프리즌은 한 무리의 범죄자들의 범행장면으로 시작된다. 범행을 마치고 차에 올라탄 범인들은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서는 사복에서 죄수복으로 갈아입는다. 교도소에 수감된 죄인들이 버젓이 감옥 밖으로 나와서 범행을 저지르고 다시 수형소 안으로 들어간다는 믿기 힘든 설정이다. 대체 이 교도소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연기파 배우 한석규가 악역에 도전한 영화 프리즌은 흥미진진했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세종 이도, 낭만 닥터 김사부의 인성을 갖춘 의사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7년 3월 17일

월요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시사회가 열렸다. 상영관 입구 우측에 마련된 포토존에선 VIP 시사회에 초대 받은 연예인들의 레드카펫이 진행되어 입장 전에 선남선녀를 보는 재미를 더해 주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레드카펫 영상. 출연 순서대로 민송아, 플래쉬(고운, 수아, 나래, 예지), 길건, 솔티(한겨울, 채희, 이도), 지숙, 김영희, 이은형, 최윤영, 문가영, 언니쓰(김숙, 공민지, 한채영, 홍진영, 전소미, 홍진경). 정규직이 되어보는 것이 꿈인 만년 알바생 장영실(강예원)은 국가안보국에 댓글 요원 임시직으로 취업하지만 얼마 후 정리해고 대상이 된다. 한편 영실 부서의 상관인 박차장(조재윤)은 보이스피싱에 속아 공금 5억원을

<그날의 분위기> 기대 이상의 폭소와 진지함

<그날의 분위기> 기대 이상의 폭소와 진지함

출연작마다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운 문채원과 밉상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 유연석의 발칙하고 엉뚱하며 진지하기도 한 멜로 로맨틱 코미디 시사회에 옛제자님과 다녀왔다. ​우연히 부산행 열차 옆자리에 앉게 된 남녀가 매우 삐그덕거리며 남녀의 입장과 심리 차이를 직설적 대화를 통해 조금씩 얽히고 설키는 관계가 되는 흥미롭고 웃기는 스토리가 빠르고 당차게 이어졌다. ​언뜻 식 대화 설전이나 달달한 썸의 로맨스 정도에 그칠거라 예상이 들지만, 극과 극의 주인공 남녀의 독특한 캐릭터와 다양한 동행 에피소드가 쌓이면서 반전이 거듭되고 보는 이들 대부분의 과거 겪었던 추억을 더듬게 하는 공감가는 남녀의 미묘한 갈등과 고민 등의 진지함이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