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함의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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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2013)
누구나들의 이야기라서 그 치부를 수시로 드러내서 눈물이 날 정도. 후반부에 갈수록 관객들의 집중도는 떨어졌다. 장르가 느와르로 흘러가는 기분을 느꼈는데 인터뷰 보면 다 이해가 가고 그렇지 그래서 인터뷰 읽고 그러는 건가보다. 여기서 윤여정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 미연이를 보면 젊었을 때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이해가 가고, 한모를 보면 니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아서 이해가간다고. (뭐 이런 식의 대사) 그런 이해력을 통찰하면 삶이 다 별거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렇게 살아지는 건가? 감정의 선이 얇아지는 씁쓸함같은 것들을 느끼게 된 영화였다. 이런 전형적인 과정을 보여주는 따뜻한 영화를 감독은 마음먹고 만들었던 것 같고 그래서 찍으면서 좋아했을 것도 같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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