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인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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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2017) 트레일러

발레리안(2017) 트레일러

딴건 모르겠고 데인드한 때문에 보러갑니다. 컨셉보니 약간 첩보 영화 분위기도 있구요. 다만 원작이 되는 작품이 좀 오래된 작품 이라서 (1971년) 의 식상함을 우려하는 관객도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또 쓰듯이 데인드한을 주인공으로 기용했다구요. 원작의 마초적 이미지를 생각했다면 체격보다 독특한 아우라를 지닌 데인드한을 기용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데인드한 때문에 보러간다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겁니다. 원작에서 더 나아가 어떤 컨셉을 잡았는데, 그게 무엇이고 효율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원작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현대에 맞춰 컨셉을 잡았다는 사실에 기대하는 거죠. 처럼. 그나저나, 스파이더맨 빼고는 작가주의 영화들에서만 보다가 이런데 나오니

더 큐어 - 잘 차려진 밥상 뒤집기의 가장 전형적인 예

더 큐어 - 잘 차려진 밥상 뒤집기의 가장 전형적인 예

오늘 난 뭐했나......|2017년 2월 18일

2월이 저같이 아무 영화나 마구 골라 보는 사람에게 점점 더 치열한 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좋은 영화들이 속속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고, 이 덕분에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황마저도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쓰는 주간에는 아에 시사회로 전부 밀어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작 그 다음주에 유료 시사로 다른 영화가 치고 들어오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일이 또 애매하게 돌아가는 수준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고어 버빈스키 이야기를 하려면 국내에서는 역시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이야기를 해야만 합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1, 2, 3편의 감독이었으니 말입니다. 사실 1편의 경우에는 놀이 기구를 이용해서 영화를

라이프 - ‘제임스 딘, 그 사진’이 탄생한 순간

라이프 - ‘제임스 딘, 그 사진’이 탄생한 순간

※ 본 포스팅은 ‘라이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꿈꾸는 젊은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로버트 패틴슨 분)은 캐스팅을 기다리는 무명 배우 제임스 딘(데인 드한 분)을 모델로 한 사진을 잡지 ‘라이프’에 실으려 합니다. 하지만 제임스 딘은 물론이고 ‘라이프’의 에디터 존 G. 모리스(조엘 에저튼 분)를 설득하지 못해 애먹습니다. 닮았으면서도 다른 두 주인공 안톤 코르빈 감독의 ‘라이프’는 잡지 ‘라이프’에 게재된 제임스 딘의 전설적 화보의 촬영 과정의 실화에 기초합니다. 1955년 제임스 딘이 첫 번째 출연작 ‘에덴의 동쪽’의 개봉을 앞두고 후속작 ‘이유 없는 반항’의 캐스팅 여부를 기다리는 시점을 묘사합니다. ‘라이프’가 포착하는 당시만 해도 제임스 딘은 무명 배우

라이프 - 모호함과 명료함 그 사이

라이프 - 모호함과 명료함 그 사이

오늘 난 뭐했나......|2015년 10월 19일

솔직히 이 영화까지 한 번에 몰려서 개봉 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많은 영화가 한 번에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있었기는 합니다만, 일단 이 영화 관련해서 평가가 그렇게 나쁘지 않게 나와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몇몇 배우들에 관해서는 또 무조건적인 애정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두 배우중 한 배우가 바로 그런 케이스 인지라 피해갈 수가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안톤 코르빈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 다른 사람들과 가장 크게 논쟁이 붙는 영화는 바로 아메리칸이라는 영화입니다. 그 이전에 뮤지컬 영화인 컨트롤의 경우에는 정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니 그냥 넘어가지만, 아메리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