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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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 사장이 만든 전자잉크 휴대폰, 무디타 퓨어(Mudita Pure)

CD 프로젝트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게임 좋아하시는 분은 다들 아는 이름입니다. GOG 라는 게임 배급 플랫폼을 운영하고, 산하 스튜디오에선 위처나 사이버 펑크 같은 게임을 만들죠. 미하우 키친스키는 그 CD 프로젝트의 공동 창업자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 회사를 차리더니, 새 휴대폰을 출시하겠다고 합니다. 이름은 무디타 퓨어(Mudita Pure),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가진 휴대폰입니다. 스마트폰 아닙니다. 휴대폰입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고 있는 이 제품은(링크),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리스트 폰 계열입니다. 2.84인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600x480 해상도의 카르타 패널이지만, 당연히(?) 인터넷 서핑 및 기타 등등은 안됩니다. 지원하는 네트

[GP32] 랠리 팝 (2001)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9월 16일

2001년에 ‘게임파크’에서 한국의 휴대용 게임기 GP32용으로 만든 턴제 사격 슈팅 게임. GP32 콘솔의 발매와 맞춰 동시 발매된 퍼스트 파티 4가지 소프트 중 하나다(나머지 셋은 리틀 위자드, 던전 앤 가더, 탱글이와 매직스퀘어) 내용은 캐릭터화 된 휴대폰들에게 서로에게 포탄을 발사하며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2000년대 초반에 나온 게임이라서, 작중에 캐릭터화 된 휴대폰은 폴더폰 기종이라서 아련한 추억이 느껴지게 한다. 게임 선택 모드는 싱글, RF, 인터넷이 있지만 싱글은 단순히 CPU와의 일 대 일 대전을 반복하는 것으로 별도의 스토리 모드 같은 건 없다. RF는 RF 무선 모듈(GP-Link) 지원, 인터넷은 문자 그대로 인터넷 연결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2인

노키아 2720 플립, 이것은 좋은 디자인이다, 그게 끝이다

바나나폰으로 재미봤던 노키아에서, 이번엔 플립폰을 내놨습니다. 이름은 노키아 2720 플립. 참 예쁘게 생긴 플립폰입니다. 모양은 참 예쁜데, 사양을 보면 좀 암담(...)해 집니다. 기존 바나나폰과 거의 똑같거든요. 이게 처음이라면 사양이거나 말거나 디자인만 보고 오오 우우 와와 해줬을텐데, 우린 이미 정식 출시된 바나나폰...에 대해 알고 있죠. 아무튼 플립폰용 퀄컴 205 프로세서에 KaiOS 탑재, 주 디스플레이는 2.8인치, 전면 디스플레이는 1.3인치, 싱글 또는 듀얼 유심 쓸 수 있고, 저장공간은 4GB, 램은 512MB. 카메라는 200만 화소입니다. 대기 시간은 약 20일, 통화 시간은 6.6시간(LTE 기준). ▲ 요건 구형 노키아

홍콩 & 마카오 유심카드?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8월 14일

홍콩 & 마카오 유심카드?이번 홍콩 & 마카오 여행에서는 홍콩이나 마카오 둘 중 한 곳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두 곳을 동시에 방문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총 9일간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마지막 날에는 단 10분만 체류를 하게 되었으니, 정확히는 8일간의 여행이 되었지요.“홍콩 & 마카오를 함께 여행하는 경우, 휴대폰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이렇게, 홍콩과 마카오를 동시에 여행하는 경우였기에, 다른 일반적인 여행보다는 준비해야 할 것이 더 많았습니다. 한 국가 안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다른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것이었기에 여러모로 고려해야 할 것들이 더 많았지요.특히,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문제가 가장 컸는데요. 홍콩과 마카오는 가까이 있지만, 다른 정부를 갖고 있어서 현지 유심도 따로 구매를 해야 했습니다.△ 홍콩 사이잉푼“홍콩 & 마카오 유심이 있기는 하다.”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홍콩과 마카오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심카드가 있기도 했습니다. 저는 8일간 8기가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카드로 선택을 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유심이었지요.△ 홍콩 & 마카오 여행에서 활용한 유심카드“홍콩에서는 잘 작동하지만...”유심을 활용해서 홍콩에서는 잘 작동을 했습니다. 홍콩에 있는 동안은 인터넷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지요.하지만, 홍콩의 지형이 좁은 곳에 고층 건물이 너무 많이 몰려 있어서 그런 것인지, 홍콩 도심으로 들어가면 GPS가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기는 했습니다.△ 마카오 윈 팰리스“마카오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았던 유심”그래도 홍콩에서는 유심카드를 활용해서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마카오에서 발생했습니다. 마카오에 막 입국을 했을 때는 “로밍”을 켜니, 무리 없이 작동했었는데요.로밍이 가능한 용량이 그리 많지 않았던 탓인지, 첫날 마카오에서 몇 시간 정도 인터넷을 사용하고 나니 더 이상 인터넷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마카오에서는 인터넷으로 준비해 간 자료를 거의 활용하지 못했었지요. 그래도 다행히, 마카오 주요 지역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활용할 수 있어서 중간중간 와이파이로 정보를 검색하면서 여행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GPS는 잘 작동해서, 구글 지도를 보면서 최소한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었네요.아무튼, 인터넷에 보면 홍콩 & 마카오 유심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은데, 홍콩과 마카오 두 곳 모두 여행하는 경우에는 마카오에서 인터넷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