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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2부 -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1/2)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2부 -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1/2)

eggry.lab|2018년 4월 22일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8.4.12.-4.17. 일본 잡탕 여행기 1부 - 나고야 TV 타워, 오아시스 21 나고야 하면 카페에서 빵과 샐러드를 먹는 나고야 모닝이 유명하고 저도 몇번 먹었지만 이번엔 호텔조식으로 와쇼쿠(일식)이 되어 있어서 와식으로 먹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묵었던 호텔들에 비하면 참 초라한 느낌인데, 사실 원래 와쇼쿠는 이정도 수준이 일반적인 거고 전에 먹었던 건 좀 다이묘가 환갑잔치 할 정도 수준으로 호화스러운 경우라고 할까. 일본이 진짜 근현대에 경제부흥 이뤄내기 전에는 먹는 건 정말 못 먹었다보니 전통식 관례로 따지자면 이정도면 평민 중에서 풍요롭게 먹는 수준이라죠. 심지어 날계란 같은 건 그땐 먹지도 못 했던 것들.

씨프:다크프로젝트

씨프:다크프로젝트

당신이 남자라면 점프스케어 없는 작품에 불알이 쪼그라드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만일, 여자라면 아연실색할 정도로 겁에 질려본 적이 있는가 [씨프:다크 프로젝트]는 사실 공포게임이 아닙니다. 서바이벌 호러를 표방하는 게임도 아니죠. 잠입액션이 주된 장르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씨프]는 NES 게임들을 떠올리는 고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어찌보면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현대 FPS 게임들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던전RPG같아보이고, 어떻게 보면 서바이벌 호러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분명한 사실은 [씨프:다크 프로젝트]는 게임다운 게임이면서, 경험적 미학도 추구한... 그걸 하는 데 있어 상당히 성공한 게임 중 하나라는 겁니다. 더 대단한 점은, 그걸 해낸 게임 중

이세계 식당(異世界食堂.2017)

이세계 식당(異世界食堂.2017)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20일

2015년에 ‘이누즈카 준페이’가 집필한 동명의 라이트 노벨을, 2017년에 ‘진보 마사토’ 감독이 전 12화 완결의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 내용은 판타지 세계에서 일주일에 한 번, 토요일날 특정한 장소에 현대의 경양식 전문점 ‘양식당 네코야’의 현관 문 입구가 나타나 이세계 주민 손님들이 내방해 식도락을 즐기는 이야기다. 요 몇 년 사이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장르인 이세계물과 음식물을 합친 것으로 ‘이세계 쿠킹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는데. 현대의 음식점에 이세계 주민들이 찾아와 벌어지는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라서 어떻게 보면 역차원이동 판타지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의 일본 이자캬아가 이세계로 연결되어 이세계 주민이 손님으로 내방하는 ‘이세계 선술집 노부’가 떠오른데 둘 다

노병은 이렇게 사라진다.- 영화 로빈과 마리안(스포 있음)

노병은 이렇게 사라진다.- 영화 로빈과 마리안(스포 있음)

로빈훗의 활약도 전설이 되던 싯점. 셔우드 숲 출신의 의적 로빈훗은 십자군에 나서는 리처드왕을 따라 중동과 유럽을 전전하는 병졸(...)로 삽니다. 그러던 어느날 약탈과 양민학살(...)을 자행하던 리처드왕은 어이없게 사망하고 리처드 왕의 유언에 따라 재대한 로빈은 존왕 치하에서 신음하는 영국에서 어제의 용사들과 지금은 수녀가 된 애인 마리안을 만나게 되는데... 리처드 레스터의 삼총사 연작과 함께 그의 시대극 연작으로 유명한 로빈과 마리안은 중세의 영웅담인 로빈훗 전설의 현실적인 후일담입니다. 사실 로빈훗 이야기라는게 에롤플린을 대표작으로 해서 최근에 리들리 스콧까지 손을 대었고 기본적인 전설에 현대적인 시각이나 연출을 가미한 작으로 제작되는(그런 이유로 로빈훗이 날도둑놈부터 몰락 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