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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트리플잼] 한국 팀들 - 결국 기본기의 문제

[3x3 트리플잼] 한국 팀들 - 결국 기본기의 문제

이건 정말 하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인데, 나도 고삘 1년 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다는 영어 과외를 받아 본 적이 있었다. 그 팀에 들어가는 것 부터 시험을 치루어야 했고, 어렵게 들어 갔기 때문에, 부모님께 미안해서라도 (워낙 고액이라) 열심히 공부할 각오를 했다. (내 일생에 이 때 딱 한번이다 ㅋㅋ) 근데 정말 깜놀한 것이, 정작 그 비싸고 유명하다는 과외 선생이, 아무 것도 가르치지 않고, "다음주까지 각자 해석하고 와"라며 과제 페이퍼 하나 딸랑 던져주고, 그걸로 끝. 다음주에 다시 모였을 때, 역시 아무 것도 설명하거나 가르치지 않는다. 한명씩 차례로 과제 페이퍼를 들고 우리 말로 해석하라고 하는 게 다였다.......

[WNBL] 호주 U-18의 감독 - 크리스틴 빌 (Kristen Veal)

[WNBL] 호주 U-18의 감독 - 크리스틴 빌 (Kristen Veal)

참 한국과 호주의 U-18 아시아컵 여자부 디비전 A의 경기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뭐 경기 내용이야, 우리가 호주에게 일방적 압도를 당할 것은 불보듯이 뻔한 일이니, 그리 실망하거나 놀랍지 않았지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호주 측의 벤치에서 청대를 지휘하는 감독이 크리스틴 빌 (Kristen Veal). 바로 이번 시즌까지, 호주 여자 1부, 즉 WNBL UC 캐피털스를 지휘했던 42세의 레전드 출신 여감독이다. 선수 시절부터 탈이 많았던 무릎 통증이 재발해서, 감독직 수행은 무리라며 자진 사퇴를 했는데, 뜩 U-18의 감독을 하고 있다니.... 하긴 선수 시절에도 좀 특이한 성격이어서, 불과 19세에 WNBA에 드래프트되었고, 21세에 피닉스 머큐리에.......

[WKBL] 3x3이 도움되는 이유 by 키아나 스미쓰

[WKBL] 3x3이 도움되는 이유 by 키아나 스미쓰

지금 김소니아도 루마니아 대표로 열씨미 3x3 뛰고 있고, 키아나는 미국에서 3x3 챔프를 하면서, 5x5 농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PS: 키아나는, 사실 프로 운동 선수가 되려는 생각은 없었고, 고교 시절까지는 배구 선수를 병행하면서 양쪽에서 모두 MVP가 되기는 했는데, 장학생 선발이 되려면 농구가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결국 농구의 길로 들어 섰다고 한다. 애니웨이, 그럼 구체적으로 3x3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일까? 키아나 스미쓰: "3x3은 해프 코트에서 14초 내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오래 생각할 겨를이 없고, 반사적으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슛 릴리즈 타이밍도 빨라야 하고, 숨차고, 몸 싸움도 격렬하.......

[WNBA] 여자 농구의 퍼실리테이터 (Facilitater)

[WNBA] 여자 농구의 퍼실리테이터 (Facilitater)

최근에 NBA나 WNBA 등등, 해외 농구 중계를 시청하다 보면, 자주 나오는 표현들 중의 하나가 "퍼실리테이터 (Facilitater)"이다. 문자 그대로는 "게임을 수월하게 만들어 주는 선수"이고, 주로 메인 볼 핸들러 혹은 리딩 가드를 지칭한다. 리딩 가드를 '사령관'이라는 의미의 '코트 제네럴'이라는 표현은, 한국에서 말고는 근래에 들어 본 기억이 없고, 대신에 '효율적 운영'이라는 의미의 '퍼실리테이터'가 주로 사용되며, 내 멋대로 군대식 용어를 차용한다면, 근래의 여자 농구는 'Strike Force' 즉 '기동 타격대'에 가깝기 때문에, 리딩 가드에게 가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