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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ostsBMW '4'의 날
지난 금요일 BMW의 'THE 4 Driving Experience Day' 행사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안내 문자가 왔을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응모하긴 했구만 기회가 올 줄은 몰랐는데요~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 오는 것도 생각해보니 무려 5년만이네요. 시간 참;;; 시간이 지나면서 전시된 차종이 바뀌진 했지만 기본적인 틀은 변함이 없는것 같군요. 그러고보니 이 드라이빙 센터가 골프장 '스카이 72'의 끄트머리에 만들어진 거였는데 작년 말 인천공항과 스카이 72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분쟁이 생겨 여기저기에서 시끄러웠죠? 찾아보니 드라이빙 센터는 일단 2025년까지 간다고 하지만 그 뒤에 어찌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아무튼 오늘의 주

콧구멍이냐 이빨이냐
에 그러니까 BMW의 그릴 변화에 대한 이야기의 3년 만의 뒷소식이로군요. 그때가 아마 현행 5 시리즈, 코드명 G30이 데뷔할 무렵이었을 겁니다. BMW를 상징하는 콧구멍 키드니 그릴이 한계를 모르고 커져간다며 불만이 많았거든요. 사실 대형 흡기 그릴은 고성능 차량의 상징이기에, 고성능 차량(처럼 보이는 것)을 표방하는 각 자동차 회사들은 -흡기가 필요없는 전기차가 아닌 이상- 그릴을 키우는 것이 꾸준한 추세죠. 그런데 사람은 사물(이 경우 자동차)의 인상에 인간의 얼굴을 투영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어서 자동차에서는 헤드 램프를 눈, 프론트 그릴을 코 또는 입으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BMW는 그릴이 좌우 둘로 나뉘어 있다보니 코도 아니고 콧구멍(...)이 된다는게 문제였습

코에서 입으로?
제 청월호는 최근 1주년 즈음에 1만 킬로를 찍었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기아 스팅어가 아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모양입니다마는 그런건 바쁜게 좀 지나간 뒤에 사진도 찍고 시승도 해보게 되거든 포스팅해보기로 하고, 간만의 자동차 이야기로 얼마전 꽤 재미있었던 콘셉트 모델의 디자인을 꺼내봅니다.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E12부터 F10까지 BMW 5 시리즈의 콧구멍 변천사. 60년대 이전의 클래식 모델에서 키드니 그릴이 어떻게 유래되었는가 하는 것까지는 필요없겠고, 좌우 쌍을 이루는 그 콩팥 모양 그릴을 축소하여 70년대부터 BMW의 아이덴티티로 만든 뒤 80년 후반부터 세로 길쭉한 모양에서 벗어나 좌우로 늘어나면서 전면을 차지하게 되었고 갈수록 대형화되는 차체와 맞물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